
[CBC뉴스] 한화오션이 해외 계열사의 차입금 조달과 관련해 보증 분담 의무를 부담한다.
4일 오후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 공시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해외 계열회사인 Hanwha Futureproof Corp.(HFP)의 차입금 조달 과정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주단에 제공한 보증채무 가운데 일부를 간접 지분율에 비례해 분담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HFP가 채무를 불이행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주단에 구상채무를 이행할 경우, 한화오션은 미화 9000만달러(약 1304억원)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지급해야 한다. 이는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 4조8633억원의 약 2.7% 수준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전체 보증금액은 미화 4억8000만달러이며, 보증 기간은 2027년 1월 28일까지다. 대주단은 하나은행 뉴욕지점, 신한은행 뉴욕지점, 우리은행 런던지점, 국민은행 런던지점으로 구성됐다.
이번 안건은 4일 이사회에서 승인됐으며, 사외이사 5명이 모두 참석했다. 회사 측은 환율 적용 기준은 2월 4일 서울외국환중개 매매기준율(1달러당 1449원)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사항은 향후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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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