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로봇주들의 힘이 세지 않다. 4일 주식시장의 주인은 로봇주가 아닌 것 같다. 코스닥은 양봉으로 돌아섰지만 로봇주들의 고전은 계속되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보로보 로보스타 로보티즈 휴림로봇 유잊로봇 클로봇 현대무벡스 등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양봉 단골 손님들이 저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까지 양봉 흐름을 자주 연출하던 종목들조차 거래 강도가 약해지며 관망세가 짙어졌다. 단기 자금의 유입이 눈에 띄지 않는 가운데, 매수 주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모습이다.
반면 로봇주 가운데서는 일부 종목만 제한적인 반등을 보였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고영과 나우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 등은 장중 양봉을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나타냈다. 다만 이들 역시 거래대금이나 상승 탄력이 뚜렷하게 확대됐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이날 로봇주 전반의 흐름에 대해 “테마 소진 이후 방향성을 찾지 못한 상태”라는 평가가 나온다. 코스닥 지수가 반등했음에도 로봇주가 동반 상승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당분간은 개별 종목별 흐름 차별화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로봇 산업은 중장기적으로 자동화 수요 확대, 인건비 상승, 제조업 구조 변화라는 흐름 속에서 성장성이 거론되는 분야다. 다만 주식시장에서는 산업 전망과 단기 주가 흐름이 항상 일치하지는 않는다. 테마가 빠르게 형성된 이후에는 기대감이 선반영된 구간에서 조정 국면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전자공시 및 시세 정보를 바탕으로 한 사실 전달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 또는 매도를 권유하는 내용이 아니다. 주식 투자는 가격 변동성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모든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반드시 충분한 검토와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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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