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2026년 3월 31일 기준 한국금거래소 시세가 공개됐다.
이날 순금(24K, 3.75g) 가격은 ‘살 때’ 97만5,000원으로 전일 대비 0.72% 상승하며 7,000원 오른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팔 때’ 가격은 81만5,000원으로 0.61% 하락하며 5,000원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18K와 14K 금은 제품시세가 적용되는 가운데, ‘팔 때’ 기준으로 각각 59만9,100원과 46만4,600원을 기록했다. 두 품목 모두 전일 대비 0.6% 하락하며 각각 3,600원, 2,800원씩 내렸다.
백금(Platinum, 3.75g)의 경우 ‘살 때’ 가격은 40만5,000원으로 0.99% 하락해 4,000원 내렸고, ‘팔 때’ 가격은 32만9,000원으로 0.91% 하락하며 3,000원 떨어졌다.

한편 글로벌 지정학적 변수 역시 금 가격 흐름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 평가된다. 중동 지역 긴장과 에너지 공급 불확실성 등은 시장 전반의 리스크 프리미엄을 자극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현재 국면을 단일 요인보다 복합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는 구간으로 보고 있다. 주식시장 내 섹터 간 온도 차, 금리 및 유동성 환경, 지정학적 변수 등이 맞물리면서 자산별 흐름이 차별화되는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30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주요 지수는 방향이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9.50포인트(0.11%) 상승한 45,216.14에 마감했다. 반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0.73% 내려 20794.64에 마쳤고 S&P500지수는 0.39% 하락해 6343.72에 장 마감했다.
반도체 업종 중심의 매도세가 확산되면서 성장주 전반의 변동성이 확대된 모습이다.현재 시장은 기술주 조정과 안전자산 선호가 동시에 교차하는 국면에 놓여 있으며, 금 가격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방향성을 형성해 나가는 단계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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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