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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니스
[기업家] 효성그룹 ㅣ 신사업 확대…글로벌 경쟁력 강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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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家] 효성그룹 ㅣ 신사업 확대…글로벌 경쟁력 강화 박차
HYOSUNG
▷1966년 11월 3일
▷창업주 조홍제
▷회장 조현준
  • 권오성 기자
  • 승인 2026.04.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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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4-01
HS효성, 비오너 체제 본격화…김규영 회장·노기수 부회장 선임

김규영 HS효성 회장 (사진=연합뉴스)
김규영 HS효성 회장 (사진=연합뉴스)

HS효성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오너가 아닌 인물을 회장으로 선임하면서, 비오너 전문경영인 체제를 공식화했다.

이번 인사에서 김규영 회장이 새로 선임됐으며, 이는 그룹 최고 경영자 자리에 전문경영인을 앉혀 의사결정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려는 목적에서 비롯됐다. 회사 측은 이번 조치로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과 기업가치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규영 신임 회장은 1972년 동양나이론(현 효성)에 입사해 50년 넘게 근무해온 인물로, 엔지니어 출신 경영자로 알려져 있다. 울산, 언양, 안양 등 주요 사업장에서 공장장으로 근무하며 현장 경험을 쌓았고, 섬유PG 최고기술책임자(CTO), 효성 기술원장 등 그룹 기술 전략 부문을 총괄했다. 또한 중국 총괄 사장으로 해외 생산과 판매 조직을 이끌었으며, 2017년부터 약 8년간 효성 대표이사로 그룹 경영을 이끌었다. 이 기간 김 회장은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마련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HS효성은 지주사 체제 안정화에 맞춰 LG화학 기술원장 출신 노기수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2기 경영 체제를 본격화했다. 노 대표 선임에는 고(故) 조석래 명예회장의 기술 중시 DNA와 조현상 부회장의 인재경영 철학이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조 부회장은 임진달, 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와 함께 그룹 전체의 포트폴리오 최적화와 HS효성첨단소재의 중장기 전략 수립 등 경영에 집중할 계획이다.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신사업 발굴, 투자 확대도 추진된다.

재계에서는 이번 인사를 오너보다 높은 위치에 전문경영인을 배치한 드문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한 재계 관계자는 "효성 60년 역사상 최초의 비오너 출신 회장 선임은 견제와 균형에 기반한 새로운 거버넌스를 구축해 한국 경영 방식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말했다.


 ● 2026-04-01
효성중공업, 국내 첫 드라이 에어 145kV 차단기 양산…온실가스 감축 앞장

효성중공업 (사진=연합뉴스)
효성중공업 (사진=연합뉴스)

효성중공업이 145kV급 차단기에 드라이 에어를 적용한 신제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양산에 돌입했다.

이 차단기는 기존에 사용되던 육불화황 가스 대신 질소와 산소로 구성된 드라이 에어를 사용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여기에 진공차단기 기술을 접목해 절연과 전류 차단 성능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안정적인 작동도 가능해졌다.

145kV 차단기에 드라이 에어와 진공차단기 기술을 함께 적용한 사례는 국내 최초이며, 국제 공인 시험소 협의체 STL 기준으로는 세계에서 두 번째다.

한편, 유럽연합(EU)이 육불화황 등 불화온실가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관련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비즈니스 리서치 인사이츠는 글로벌 육불화황 비적용 차단기 시장이 지난 2024년 약 54억 달러에서 2033년에는 74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효성중공업은 앞으로 고전압 제품군 확대와 차세대 전력기기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 2026-03-31
HS효성첨단소재, Extra Mile Materials BV 주식 1억8천만주 1,040억에 취득…지분 66.7% 확보

HS효성첨단소재가 벨기에 소재 이차전지소재 및 전지 관련 연구, 제조, 판매 계열사인 Extra Mile Materials BV의 주식 1억8천만주를 약 1천40억원에 인수한다.

이번 인수로 HS효성첨단소재는 Extra Mile Materials BV의 지분 66.7%를 확보하게 된다. 주식 취득은 공시가 발표된 당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이 합작법인 설립에 있다고 밝혔다.


 ● 2026-03-30
HS효성첨단소재, 베트남 공장 17.5㎿p 태양광 설비 가동…8월 37.5㎿p로 확대

HS효성첨단소재 베트남 법인 공장 전경 (사진=연합뉴스)
HS효성첨단소재 베트남 법인 공장 전경 (사진=연합뉴스)

HS효성첨단소재는 베트남 동나이성 연짝 공단 내 현지 공장 지붕에 17.5㎿p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가동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에너지 IT 기업 누리플렉스와 협력해 디지털 에너지 관리 기술과 재생에너지를 결합한 '스마트 그린 팩토리'를 추진 중이다. 8월에 추가 설비가 완공되면 연짝 공단 내 지붕형 태양광 설비 용량은 37.5㎿p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 설비의 전체 가동이 시작되는 하반기부터는 연간 60억원 이상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를 통해 생산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통한 지속가능경영 기반도 강화할 계획이다.

베트남법인은 에너지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활용해 탄소 감축량을 데이터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글로벌 고객사의 재생에너지 사용 및 탄소 배출 관련 정보 요구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연짝 공단 내 생산 거점은 미쉐린, 브리지스톤, 굿이어, 콘티넨탈, 피렐리 등 주요 글로벌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하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 관계자는 "베트남 생산기지를 필두로 각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효율화를 동시에 추진 중"이라며, "태양광 설비 확대 등을 통해 원가 경쟁력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응 역량을 함께 강화하고, 글로벌 고객사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2026-03-30
도레이, 원재료 연동 가격제 도입…HS효성첨단소재에 우호적 환경 조성

아시아 복합소재 전시회 'CCE 2025'에 차려진 HS효성첨단소재 부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 복합소재 전시회 'CCE 2025'에 차려진 HS효성첨단소재 부스 (사진=연합뉴스)

IBK투자증권은 일본 도레이가 탄소섬유 제품에 원재료 가격 변동을 즉각 반영하는 가격 연동 제도를 도입함에 따라, 국내 탄소섬유 업계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IBK투자증권은 도레이가 최근 이란 사태로 인한 나프타 가격 급등을 계기로 일부 제품에 원재료 연동형 가격 운용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수개월에 걸쳐 가격 협상이 이뤄졌으나, 이제는 원가 변동이 즉시 판매 가격에 반영되는 구조로 전환됐다. 이로 인해 단순한 단가 인상에 그치지 않고, 산업 내에서 판가 공식에 변동성을 직접 연동하는 방식으로 관행이 변화하고 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러한 변화가 국내 1위 탄소섬유 업체인 HS효성첨단소재에 단기적 직접 수혜보다는 중장기적으로 판가 레퍼런스가 형성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전구체 생산부터 탄소섬유까지 일관된 공정 체제를 갖추고 있어, 비일관 업체에 비해 원재료 가격 변동에 대응할 수 있는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탄소섬유 산업은 전구체 외에도 고온 열처리, 전력, 유틸리티, 물류, 고객 인증 등 다양한 비용 부담이 존재한다. 이에 따라 도레이의 가격 연동 도입은 단순한 원가 절감보다는 판가 전가 명분을 강화하는 데 본질적인 의미가 있다고 IBK투자증권은 분석했다. 글로벌 선도업체의 정책 변화로 기존 고객사들의 고정 계약 관행이 바뀔 수 있으며, 이는 고압용기, 항공, 산업재 등 인증 장벽이 높은 시장을 확대 중인 HS효성첨단소재에 유리한 환경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 연구원은 "이번 정책 변화는 즉각적인 실적 추정치 상향 요인이라기보다, 작년까지 훼손되었던 탄소섬유 업계의 가격 질서가 올해를 기점으로 복원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긍정 신호"라고 말했다. 또한 "HS효성첨단소재는 올해 하반기부터 베트남 탄소섬유 신규 설비 가동이 본격화되고, 우주/방산 등 초고부가가치 시장을 겨냥한 초고강도 T-1000급 프리미엄 제품의 양산이 가시화되는 시점에 진입한 점도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 2026-03-20
효성중공업, 362kV 스프링 조작 GCB 미국 IEEE 인증 획득…설치 80% 단축·7,879억 수주

효성중공업이 미국 수출을 위한 스프링 조작 방식 가스절연차단기(GCB) 개발을 완료하고,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규격 인증 시험을 통과했다.

GCB는 전력망의 부하를 조절해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이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전류를 차단해 정전이나 장비 손상을 방지하는 주요 안전 장치다. 이번에 개발된 362kV GCB는 국내 업계 최초로 스프링 조작 방식을 도입해 기존 공기압 방식보다 에너지 사용량을 5분의 1로 줄였으며, 소음 감소와 품질 신뢰성 향상도 이뤄냈다. 또한, 완제품 상태로 운송할 수 있도록 설계돼 설치 시간이 80% 이상 단축됐다.

효성중공업은 제품 개발 단계에서 이미 미국 고객사로부터 1천억원이 넘는 사전 수주를 확보했다. 초고압변압기와 차단기를 포함한 '초고압 전력기기 풀 패키지'를 미국에 공급하며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주요 송전망 운영사와 7천879억원 규모의 전력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미국 시장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IEEE는 전기와 전력 분야에서 국제 표준을 제정하는 기관으로, 미국 전력망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해당 기관의 규격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고 효성중공업은 밝혔다.


 ● 2026-03-20
효성중공업 목표주가 360만원 상향…NH투자 "북미 매출 확대·수익성 개선 기대"

효성중공업 미국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 (사진=연합뉴스)
효성중공업 미국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 (사진=연합뉴스)

NH투자증권이 효성중공업의 목표주가를 기존 310만원에서 36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날 발표된 보고서에서 NH투자증권은 효성중공업이 북미 송전 인프라 투자 확대와 공급 부족 장기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 경쟁사와 유사한 수준의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상향의 배경에는 중공업 부문에 적용하는 EV/EBITDA 배수를 22배에서 24배로 높인 점이 반영됐다.

보고서는 창원과 미국 멤피스에서 진행 중인 초고압 변압기 및 GIS(가스절연개폐장치) 증설이 2028년까지 완료될 예정임을 언급했다. 이에 따라 북미 지역에서의 매출 비중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북미 생산법인 HICO의 순이익률이 30%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북미 내 초고압 변압기 가격 인상에 힘입어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 가능성도 제기됐다.

또한 중공업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17%에서 2028년 24%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북미 매출 비중 역시 2025년 27%에서 2028년 38%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멤피스 증설이 완료되면 이 비중은 더 증가할 수 있다는 전망도 덧붙였다.

이민재 연구원은 "전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전력기기 기업"이라며, 목표주가 상향과 투자의견 유지의 배경을 설명했다.


 ● 2026-03-19
효성중공업 이사진 축소안, 국민연금 반대로 부결…경영권 방어 약화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 (사진=연합뉴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 (사진=연합뉴스)

효성중공업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 정원 축소와 관련한 정관 변경안을 상정했으나, 국민연금의 반대로 해당 안건이 부결됐다.

이날 서울 마포구 효성빌딩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는 이사 정원을 기존 3~16명에서 3~9명으로 줄이고, 이사 자격 요건을 강화하며 임기를 3년 내에서 유동적으로 정하는 내용의 안건이 표결에 부쳐졌다. 이 안건은 개정 상법 시행을 앞두고 소수 주주 후보의 이사회 진입 가능성을 낮추기 위한 전략이라는 해석이 있었다. 개정 상법이 시행되면 대기업에 집중투표제가 적용돼 이사 선임 시 소수 주주가 지지하는 후보가 이사회에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번 주총에서는 국민연금이 이사 정원 축소에 반대 입장을 밝혔고, 이에 따라 정관 변경안이 통과되지 않았다. 국민연금은 주주총회에 앞서 "정관으로 이사 수 상한을 축소하면 일반주주의 주주제안 및 집중투표제 청구 가능성이 약화된다"며 반대 의견을 밝혔다. 또 "다양한 경력과 능력을 가진 이사를 선임하는 것을 제한하므로 반대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사외이사의 임기를 단축하거나 연장하는 데에도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안에 대해서도 국민연금은 반대했으나, 이 안건은 주총에서 통과됐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주주들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해당 안건을 재검토해 주주 가치 제고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는 이날 인사말에서 "AI 활용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으며, "AI 기반 신사업·신제품 개발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우 대표는 전사적 AI 활용 역량과 실행 기반을 강화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글로벌 경기 변동성 및 에너지 전환 등 불확실성에 대응해 책임경영과 재무안정성 강화, 인재 확보에 힘쓸 계획임을 밝혔다.


 ● 2026-03-19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 "AI 신사업·신제품으로 성장"…글로벌 경쟁력 강화 강조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 (사진=연합뉴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 (사진=연합뉴스)

효성중공업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신사업과 신제품 개발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는 서울 마포구 효성빌딩에서 열린 제8회 정기 주주총회에서 AI를 기반으로 한 사업 경쟁력 강화와 업무 효율성 제고 방침을 설명했다. 우 대표는 전사적으로 AI 활용 역량과 실행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우 대표는 글로벌 경기 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 에너지 전환 가속화 등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과제도 제시했다. 그는 실천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고, 책임경영을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금흐름과 재무안정성에 중점을 두는 경영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차세대 우수 인재와 해외 인력 확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전력기기 사업에 대해 우 대표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수주 경쟁력과 고객 신뢰를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AI 기술 확산과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라 전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적기 공급 능력과 품질 경쟁력의 중요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장기 수주 산업의 특성상 원가 변동과 납기 리스크 관리가 수익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품질 기준과 생산 관리 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생산 거점과 공급망 운영의 안정성 확보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건설 부문에서는 국내외 경기 둔화, 원가 상승, 금융 환경 변화 등 복합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프로젝트 리스크 관리와 선별적 수주 전략을 통해 사업 안정성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이사 자격 요건을 변경하는 정관 개정안이 부결됐으며, 이에 따라 박종배 사외이사 선임 안건도 폐기됐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주주들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해당 안건을 재검토해 주주 가치 제고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 시장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효성중공업은 인재 육성과 AI 기반 사업 역량 강화, 경영 안정성 확보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 2026-03-12
HS효성첨단소재,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 박찬종에 탄소섬유 의족 전달

HS효성첨단소재,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에 탄소섬유 의족 지원 (사진=연합뉴스)
HS효성첨단소재,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에 탄소섬유 의족 지원 (사진=연합뉴스)

HS효성첨단소재가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 박찬종 선수에게 탄소섬유로 제작된 의족을 전달했다.

박찬종 선수는 2022년 교통사고로 왼쪽 다리를 잃은 뒤 3년 만에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현재 2026 아이치·나고야 장애인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목표로 훈련 중이다.

이번 탄소섬유 의족은 HS효성첨단소재와 전북대학교병원 탄소소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협력해 제작했다. 해당 센터는 탄소소재 의료기기의 설계, 제조, 평가를 모두 수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전문 연구기관이다. 탄소섬유는 철보다 4분의 1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10배, 탄성은 7배에 달해 '꿈의 신소재'로 불린다.

전북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의료진은 박 선수의 재활치료도 지원한다. HS효성첨단소재는 맞춤형 의족이 박 선수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전달식은 전날 서울 마포 본사에서 열렸으며,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한갑수 전북대학교병원 탄소소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장, 고명환 운영총괄단장 등이 참석했다.

조현상 부회장은 "HS효성의 탄소섬유가 박찬종 선수의 도전을 든든히 뒷받침해 여러 국제 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빛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HS효성첨단소재는 앞으로도 국가·국민·인류의 삶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가치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향후 박찬종 선수는 맞춤형 의족과 함께 2026년 대회를 준비할 계획이다.


 ● 2026-03-11
효성중공업, 호주 BESS 사업 1,425억원 수주…전체 매출의 2.9% 규모

효성중공업이 호주 퀸즈랜드주 탕캄 지역에서 1,425억원 규모의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계약은 효성중공업이 BESS의 설계, 공급, 토목 공사, 설치 및 시운전까지 일괄적으로 수행하는 방식으로 체결됐다. 계약 기간은 수주일 다음 날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로 정해졌다. 유지보수에 관한 계약은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BESS는 전력 수요가 낮을 때 전기를 저장했다가, 수요가 증가할 때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호주에서는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비중이 확대되면서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BESS 구축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BESS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효성중공업은 전력기기 판매 실적 개선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5조9,685억원, 영업이익 7,470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앞으로 미국 멤피스 공장 증설 등 생산능력 확대와 기술 고도화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2026-03-11
HS효성첨단소재, 'JEC 월드 2026'서 고강도 3K·48K 탄소섬유 기술 공개

JEC 월드 2026의 HS효성첨단소재 전시 부스 (사진=연합뉴스)
JEC 월드 2026의 HS효성첨단소재 전시 부스 (사진=연합뉴스)

HS효성첨단소재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JEC 월드 2026'에 참가해 첨단 복합소재 기술을 선보였다.

JEC 월드는 1965년부터 개최되어 온 복합소재 산업 분야의 대표적인 전시회로, 전 세계 1천40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 전시회에서는 항공우주, 자동차, 건설,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군을 위한 첨단 소재와 제조 혁신 기술이 공개된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13년부터 JEC 월드에 꾸준히 참가해 왔다. 올해는 탄소섬유 기반의 첨단 복합소재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며,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제품보다 인장 강도가 향상된 고강도 3K 탄소섬유와, 풍력 및 자동차 등 대규모 산업용 시장을 겨냥한 48K 라지토우(Large Tow) 탄소섬유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이 외에도 탄소섬유가 적용된 드론과 수소 고압용기 등 다양한 활용 사례를 전시해 복합소재의 적용 가능성을 알렸다.

HS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고객사 및 산업 파트너와의 기술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로 사업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JEC 월드는 HS효성첨단소재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미래 협력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는 최적의 무대"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고객사와 협력을 확대하고 복합소재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26-03-05
효성, 상생협력기금 누적 400억 돌파…협력사·지역사회에 160억 추가 출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효성그룹과 업무협약 (사진=연합뉴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효성그룹과 업무협약 (사진=연합뉴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최근 효성그룹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효성은 협력사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적으로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160억원을 출연했다. 이로써 효성의 누적 상생협력기금 출연액은 400억원을 돌파했다.

효성은 향후 3년간 설비 개선,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친환경 사업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출연된 기금은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설비 지원, 안전관리자 선임, 안전용품 지원 등 근로환경 개선에 사용된다. 또한 생태환경 복원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지원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변태섭 상생협력재단 사무총장은 "효성그룹의 지속적인 출연은 협력사의 경쟁력과 공급망 안전을 동시에 높이는 의미 있는 상생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는 재단이 출연 기금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효성과 재단은 앞으로도 단계별로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 2026-03-04
효성·효성중공업, 하도급 갑질 개선…34억원 상생 협력 지원

효성 (사진=연합뉴스)
효성 (사진=연합뉴스)

효성과 효성중공업이 수급사업자와의 기술자료 요구 및 사용 관행을 개선하고, 상생협력 자금 34억여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4일 두 회사의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와 관련해 동의의결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정안에는 거래 질서 회복과 재발 방지 대책이 포함됐다.

효성 측은 수급사업자로부터 받은 기술자료를 사전 승인과 사후 검수 목적으로만 활용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기술자료를 요구하거나 제출받은 도면과 동일한 도면을 별도로 작성·등록·관리하는 행위를 중단하기로 했다. 또한, 기술자료 요구와 비밀유지 계약 체결을 위한 관리시스템을 개선하고, 기술자료 자가 점검 기능을 도입하며 표준서식만을 사용하도록 했다. 이행 여부는 자체 감사를 통해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그 결과를 공정위에 보고할 예정이다. 기술자료의 개념 등이 포함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보유 목적이 끝나거나 기한이 만료된 기술자료는 모두 폐기하기로 했다.

상생협력 지원금으로는 총 34억2,960만 원이 투입된다. 기술자료 요구·유용행위 대상 수급사업자에게는 노후 금형 신규 개발, 부품 경량화, 안전 등급 획득, 산학협력 지원 등으로 11억2,960만 원이 지원된다. 근로환경 및 안전 개선을 위해 23억 원이 배정되며, 이 중 16억4,000만 원은 품질·생산성 향상 관련 설비 구입자금, 2억4,000만 원은 이동식 에어컨과 휴게시설 설치 등 근로환경 개선, 4억2,000만 원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설비 구입에 사용된다.

공정위는 주요 수급사업자 12곳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 모두가 실질적인 지원책이 포함된 동의의결 처리를 희망했다고 전했다. 동의의결은 기업이 시정방안을 제안해 공정위의 인정을 받으면 위법 여부를 확정하지 않고 조사를 종결하는 제도다. 2022년 7월 하도급법상 동의의결 제도 도입 이후, 기술 유용 사건에 동의의결이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효성은 발전 및 동력기기 제조 위탁 과정에서 수급사업자의 기술자료 요구·사용 행위로 조사를 받아왔다. 공정위는 거래 경위와 실제 피해 발생 여부 등을 고려해 지난해 5월 동의의결 절차를 개시했다. 기술 유용 사건 관련 역대 최대 과징금은 26억 원대다.


 ● 2026-02-26
효성중공업, 2027년 2GW HVDC 국산화 개발 완료 목표...국내 첫 전압형 시스템 상용화 추진

효성중공업 'HVDC 에너지 고속도로 국산화 추진현황 점검회' (사진=연합뉴스)
효성중공업 'HVDC 에너지 고속도로 국산화 추진현황 점검회' (사진=연합뉴스)

효성중공업이 HVDC(초고압직류송전) 기술의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며, 2기가와트(GW)급 대용량 시스템 개발을 내년까지 완료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최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열린 'HVDC 에너지 고속도로 국산화 추진현황 점검회'에는 효성중공업, 한국전력공사, 전기산업진흥회, 주요 산업계 및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효성중공업은 기존 제어시스템, 컨버터 밸브, 변압기 등을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으로 2027년까지 2GW HVDC 시스템의 국산화를 마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2GW 용량을 구현하기 위해 효성중공업은 양주변전소에 적용한 200메가와트(MW)급 HVDC 변환기의 용량을 1GW로 증설하고, 두 대를 결합하는 방식을 추진한다. 200MW급 개발 당시 이미 1GW까지 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한 점을 활용해 동일한 제어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다.

컨버터 밸브는 기존 120KV에서 525KV로 전압 레벨을 높이고, 밸브를 4개 연결해 3층 구조로 확장할 계획이다. 전압형 HVDC 시스템은 전력 제어가 용이하고 계통 안정화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효성중공업은 2024년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한 전압형 HVDC 시스템을 양주변전소에 공급한 바 있다.

대용량 2GW HVDC 시스템은 북미와 유럽 등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해외 기술 의존도가 높아 국산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점검회에서는 대용량·전압형 HVDC 기술의 국산화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국내 기업들은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을 통해 국산 2GW HVDC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반 마련을 기대하고 있다. 사업 1단계인 새만금∼서화성 구간은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효성중공업은 2027년까지 설계 및 개발, 2029년 중반까지 제작을 완료하고, 2030년까지 시험을 거쳐 현장 프로젝트 일정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효성중공업은 창원공장에 3천300억원을 투자해 HVDC 변압기 전용 공장을 건설 중이다. 완공 후에는 시스템 설계부터 컨버터, 제어기, 변압기 등 핵심 기자재 생산까지 독자 기술로 수행하는 국내 유일의 HVDC 토탈 솔루션 공급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그간 축적해 온 전력기기 및 HVDC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차질 없이 국산화를 진행 중"이라며, "정부·한전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글로벌 시장으로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2026-01-30
효성, 지난해 영업익 77.7%↑...4분기·중공업 부문 '최대 실적' 경신

효성이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효성의 연결 매출은 2조4,317억원, 영업이익은 3,930억원으로 각각 7%, 77.7% 증가했다. 효성은 사업회사들의 실적 개선과 자회사 수익성 향상이 전체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계열사별로는 효성중공업이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5조9,685억원, 영업이익은 7,470억원으로 각각 21.9%, 106% 증가했다. 특히 4분기에는 매출 1조7,430억원, 영업이익 2,605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다시 경신했다. 중공업부문은 글로벌 전력기기 판매 호조와 AI 산업 성장에 따른 전력망 확충 수요로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수주가 늘었다. 효성중공업은 향후 미국 멤피스 공장 증설과 HVDC 독자 기술 고도화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건설 부문은 엄격한 선별 수주로 실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우량사업 확보와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지난해 매출 7조6,949억원, 영업이익 2,51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0%, 7.1% 감소했다. 섬유 부문에서는 중국과 유럽 중심의 스판덱스 판매 확대가 이익 개선에 기여했으나, 무역 부문은 유럽의 철강 쿼터 축소 등 영향으로 이익이 줄었다.

효성화학은 지난해 매출 2조3,407억원으로 17.5%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1,605억원으로, 전년 1,705억원에 비해 적자 폭이 다소 줄었다.

효성은 "효성중공업 등 사업 회사들의 실적 개선에 따른 지분법 손익 확대와 효성티앤에스 등 자회사의 수익성 개선으로 수익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도 전력 시장 수요 확대로 인한 효성중공업 실적 호조와 효성티앤씨의 스판덱스 판가 개선 등으로 수익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효성중공업은 "건설 부문은 엄격한 선별 수주를 통한 실적 유지 중"이라고 말했다.


 ● 2026-01-22
조현상 부회장, 다보스포럼서 글로벌 화학사와 공급망 협력 논의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화학 산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HS효성은 21일 조 부회장이 다보스포럼의 '화학 거버너스 미팅'에 공식 초청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는 BASF, Dow, SABIC 등 세계 주요 화학 기업 경영진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화학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최근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중동·중국의 설비 확장에 따른 장기적 파급효과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조 부회장은 HS효성의 친환경 소재 개발과 저탄소 전환 전략을 소개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주도했다. 또한, 그는 프랑수아-필립 샴페인 캐나다 재무장관과 만나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공급망 기여에 대해 강조하고, 한국과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만남은 샴페인 장관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조 부회장은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의 데벤드라 파드나비스 주총리와도 별도로 만나 인도 시장 진출과 현지 투자 계획에 대해 협의했다. 마하라슈트라주는 인도 산업 생산과 GDP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핵심 지역이다. 파드나비스 주총리는 HS효성에 지역 투자 확대와 고용 창출을 요청했다.

조 부회장은 세계경제포럼이 선정한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G20의 '젊은 글로벌 리더' 조직인 'YGL G20 이니셔티브'에도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국가와 기업의 발전을 위해 각국 기업 및 정부와 소통을 강화하고 친환경·저탄소 전환, 안정적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2025-11-25
HS효성첨단소재, 7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보건복지부장관 표창·S등급

HS효성첨단소재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사진=연합뉴스)
HS효성첨단소재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사진=연합뉴스)

HS효성첨단소재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과 기관의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이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의 3개 심사 영역, 7개 분야, 19개 세부 지표로 구성된다.

HS효성첨단소재는 7년 연속으로 이 제도에서 인정받았으며, 올해에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의 지속성과 공공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2024년에는 HS효성그룹 창립 이후 '가치, 또 같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전략을 재정립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환경·생태 보호,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사회 상생 등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 회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이번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S등급 획득은 '가치, 또 같이'의 철학을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실천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2025-10-31
HS효성첨단소재, 에코바디스 ESG 평가 2년 연속 '플래티넘' 쾌거

HS효성첨단소재가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가 주관한 평가에서 2년 연속 플래티넘 등급을 받았다.

에코바디스는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을 평가해 상위 1% 기업에 플래티넘 등급을, 상위 5%에 골드, 상위 15%에 실버, 상위 35%에 브론즈 등급을 부여한다. HS효성첨단소재는 전 세계 사업장에서 인권 영향평가를 실시하고, 공급망의 ESG 리스크 평가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현장 실사와 해외 법인의 윤리경영시스템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진행해왔다.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2025-10-29
경남도, 효성·한화오션엔지니어링과 '채용 확대·인재 양성' 맞손

대기업 지역인재 채용 확대 업무협약 (사진=연합뉴스)
대기업 지역인재 채용 확대 업무협약 (사진=연합뉴스)

경상남도가 지역 내 대기업과 대학, 그리고 지방자치단체가 연계한 인재 양성 및 채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효성중공업, 한화오션엔지니어링, 국립창원대학교, 거제대학교가 참여했으며, 경남도청에서 박완수 경남지사와 각 기관 대표들이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국립창원대와 거제대는 참여기업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효성중공업과 한화오션엔지니어링은 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직원 채용 과정에서 서류전형 면제나 가산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협약 기업이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채용장려금과 환경개선금, 그리고 입사 청년에게는 주거정착금을 지원한다.

효성중공업은 창원국가산단에 입주해 전력설비를 생산하고 있으며, 한화오션엔지니어링은 거제시에서 선박설계와 품질검사를 전문으로 한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기업의 인재 수급 문제 해결이 지역경제의 핵심 과제"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 인재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2025-09-24
효성, DMZ 훼손지 600㎡ 복원…2만4천500본 토종 식물 심어

효성그룹, 임직원 참여 'DMZ 산림 훼손지 복원 행사' (사진=연합뉴스)
효성그룹, 임직원 참여 'DMZ 산림 훼손지 복원 행사' (사진=연합뉴스)

효성이 강원도 양구군 민통선 내 6·25 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에서 산림 복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유해 발굴로 인해 훼손된 지역의 생태계를 회복하고 DMZ의 자연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효성은 지난해 9월 효성화학과 국립수목원 간 체결된 'DMZ 산림생태계 복원 및 생물다양성 보존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그룹 전체로 복원 활동을 확대해 이번 행사를 첫 실행 사업으로 추진했다.

행사에는 효성화학㈜ 이건종 대표,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 육군 제21사단 남진오 사단장, 양구군 서흥원 군수 등 관계자들과 ㈜효성, 효성화학㈜,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임직원 2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김의털, 꿀풀, 기린초 등 7종의 토종 식물 약 2만4천500본을 600㎡ 규모의 훼손지에 식재했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은 DMZ 복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2025-09-19
박찬종, 왼다리 절단 딛고 국가대표로…HS효성첨단소재 앰배서더 공식 선정

HS효성첨단소재 앰배서더로 선정된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 박찬종 선수(오른쪽) (사진=연합뉴스)
HS효성첨단소재 앰배서더로 선정된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 박찬종 선수(오른쪽) (사진=연합뉴스)

HS효성첨단소재가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 박찬종 선수를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8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진행됐다. 박찬종 선수는 2022년 교통사고로 왼쪽 다리를 잃은 뒤 3년 만에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력이 있다. 그는 2023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네 개 종목 은메달을 획득했고, 2025년 양양 국제사이클대회와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현재 박 선수는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패러게임과 2028년 LA패럴림픽 출전을 목표로 훈련 중이다.

HS효성첨단소재는 박찬종 선수의 국제대회 성과를 지원하기 위해 탄소섬유로 제작한 의족과 자전거 소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탄소섬유는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탄성, 우수한 진동 흡수성을 바탕으로 자전거 프레임, 휠셋 등 사이클링 분야에서 활용이 늘고 있다. 아울러, 회사는 박 선수의 사이클링 거리와 연동한 기부금 모금 프로젝트 등 다양한 후원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탄소섬유와 같은 첨단소재는 단순한 산업 소재를 넘어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며 "박찬종 선수가 더 큰 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빛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 2025-09-19
효성중공업, 미국 최대 송전망에 2천억원대 765㎸ 초고압 기기 공급 계약

미국 송전망에 설치된 효성중공업 765㎸ 초고압 변압기 (사진=연합뉴스)
미국 송전망에 설치된 효성중공업 765㎸ 초고압 변압기 (사진=연합뉴스)

효성중공업이 미국의 주요 송전망 운영사와 765㎸ 초고압 전력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한국 기업이 765㎸ 송전망에 전력 솔루션을 일괄 제공한 첫 사례로 기록됐다.

이번 수주로 효성중공업은 2천억원 규모의 전력기기를 미국에 공급하게 된다. 공급 품목에는 765㎸ 초고압 변압기와 리액터 29대, 800㎸ 초고압 차단기 24대가 포함된다. 이 전력기기들은 미국 남부와 동부 지역에서 추진되는 765㎸ 송전망 구축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765㎸ 송전망은 대용량 전력을 장거리로 효율적으로 송전할 수 있어 송전 손실을 줄이는 장점이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인공지능(AI) 산업 성장과 데이터센터 확장에 따라 765㎸ 송전망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멤피스 공장의 생산 역량이 이번 성과의 기반이 됐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미국 내에서 765㎸ 초고압 변압기를 설계하고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시설이다. 고객사 명칭은 비밀 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는 "효성중공업은 다양한 전력 설비를 아우르는 토털 설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며 "향후 폭발적으로 성장할 미국 765㎸ 송전망 사업에서 독보적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家ㅣ기업가] 효성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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