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2회에서는 김무진과 한규림의 감정 변화가 겹치면서 삼각관계와 가족 간 갈등이 본격적으로 나타났다.
이번 편에서 한규림은 집안의 부담과 동생 한규영과의 갈등 속에 즉흥적으로 결혼을 선언한다. 이 과정에서 가족들에게 거짓말을 하게 된 한규림은 그 사실을 해결하지 못한 채 벤치에 앉아 고민한다. 그러던 중 김무진이 나타나 그녀를 위로하며 두 사람 관계에 새로운 전환이 이루어졌다. 한규림이 연인인 척하는 상황에서 김무진은 그녀의 다정한 태도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무진은 친구 박정우와 어머니 홍옥선에게 한규림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는다. 박정우는 집안 배경을 언급하며 신중하라고 조언했으며, 김무진은 홍옥선 앞에서 좋아하는 사람에게 거절당했음에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홍옥선은 아들이 떠난 뒤 냉담한 표정을 지어 긴장감을 높였다.
레스토랑 장면에서는 한규림이 진상 손님에게 곤란을 겪을 때 김무진이 직접 나서서 손님을 저지했다. 이에 한규림은 자신을 보호해주는 김무진에게 마음이 흔들린다고 고백했으나, "나 더 흔들지 마요"라며 선을 그어 두 사람의 관계가 아슬아슬하게 얽혔다.
교통사고로 재회한 고윤희와 한석중의 이야기 역시 전개되었다. 이혼한 두 사람은 6년 만에 마주쳤고, 고윤희가 재혼 사실을 밝히자 한석중은 당황했다. 고윤희의 "똥차 가고 외제차 왔다"라는 대사는 극에 통쾌함을 더했다. 이후 한석중이 무릎을 꿇고 매달렸으나 고윤희는 단호히 거절했다.
박수남이 아들 조흥식과 한규림의 만남을 주선하면서 삼각관계가 더욱 본격화되었다. 박수남이 "우리 아들과 딱 세 번만 만나주소"라고 부탁하자 한규림이 당황했고, 이 모습을 본 김무진은 질투를 드러내며 조흥식과 신경전을 벌였다.
방송 말미에는 한규림이 동생에게 결혼 선언이 거짓임을 털어놓고, 김무진이 "너희 언니는 뻥일지 몰라도 나는 진심이다"라며 한규림의 편에 섰다. 한규림은 "나를 잡는 건 무진 씨가 잡을 수 있는 패 중에 나쁜 패를 잡는 거예요"라며 거리를 두려 했으나, 김무진은 "도망 안 가요"라며 그녀를 따뜻하게 안았다.
이번 회는 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시청률 13.8%를 기록했으며, 시청자들은 "K-장녀 규림이 고생이 많다", "김무진 직진 장난 아니다", "진도는 빨라서 속 시원함", "이 사랑 이루어지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랑이 온다' 3회는 8월 1일 저녁 8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전 세계 팬덤의 결집, cbcglobe.com ▶
★ 돈돈돈, 남몰래 혼자 보는 – 돈 되는 뉴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