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네티즌 어워즈의 응원댓글이 1만개를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다. 6일 18시 기준 댓글 10,024개가 올라온 상태다.
네티즌 어워즈의 댓글은 ‘클린하다’는 특징이 있다. 내부 정책에 따라 욕설 및 타인을 비방하는 댓글 등은 삭제되는데, 어워즈 운영 37일 동안 삭제된 댓글은 0개다. 즉, 건강한 팬메이드 댓글문화가 자리잡은 것이다.
이같은 원인으로 팬덤의 건강한 응원문화가 기저에 자리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영탁, 송가인, 박창근, 박은빈, 조용필 등 스타의 팬덤이 네티즌 어워즈의 클린한 댓글문화를 이끌고 있다. 이토록 깨끗한 댓글만 달릴까 싶을 정도로 건강한 팬덤 문화의 ‘끝판왕’이 되고 있다.
특히 마음을 다해 응원한다는 점은 스타들에게 감동포인트가 될 듯하다. 팬들은 마음을 다해 본인이 응원하는 스타에게 사랑을 전하며, 스타를 더욱 빛나게 한다.
이는 팬과 스타 간 선한 소통의 장을 조성하겠다는 네티즌 어워즈의 본 취지와도 맞닿아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네티즌 어워즈는 향후에도 클린한 댓글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청사진이다. 이는 오롯이 팬들의 몫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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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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