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4월 네티즌 어워즈 여자연기상 부문에서 전도연이 떠오르고 있다. 전도연은 넷플릭스 드라마 ‘길복순’에서 길복순 역으로 분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길복순은 공개 단 3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 독일, 스페인, 브라질 등 총 82개국의 TOP 10 리스트에 올랐다.
지난달부터 여자연기상은 손예진과 박은빈이라는 강자가 이끌고 있지만, 뉴페이스가 상위권에 올라와 눈길을 끈다.
7일 10시 48분 기준 손예진이 2835득표, 59.6%로 압도적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박은빈은 1482득표, 31.1%로 그 뒤를 잇는다. 전도연은 156표를 득표하며 3.3% 득표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상승세로 보면 언제든 더 상위권까지 노려볼만하다고 할 수 있다.
한편 4월 네티즌 어워즈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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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press@cbc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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