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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9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오늘저녁'에서는 고추장 메기매운탕 맛집을 소개한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여름철 보양식으로 메기매운탕을 빼놓을 수 없다. 제철 맞은 메기로 기력을 회복하기 위해 사람들이 찾는다는 경기도 파주시의 한 매운탕 집. 매일 오전마다 들어오는 신선한 메기와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 맛에 입소문 제대로 났다.
이 집에선 다른 집과는 달리, 고추장 메기매운탕을 맛볼 수 있는데, 고춧가루가 아닌 고추장을 사용하지만, 텁텁한 맛 하나 없이 깔끔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그 비결은 직접 담가 최소 6개월 숙성시킨 이 집만의 특제 고추장과 매일 4시간씩 끓이는 진한 사골 육수로, 텁텁함은 없애고 깊은 국물 맛만 남겼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주인장 조성준, 김진선 부부는 20년 전, 직장을 그만두고 패기롭게 고깃집을 시작했으나 얼마 안 가 실패했다. 제대로 된 공부 없이 도전한 것이 실패 요인이었던 걸 깨닫고는 메기매운탕 집을 시작할 땐 다른 매운탕 집에서 일도 해보고, 동네 사람들을 모두 불러 맛을 검증받는 시간을 보냈다.
그런 부부의 노력 덕분에 매운탕 집은 점차 소문나기 시작했고, 이제는 파주 매운탕 하면 빠질 수 없는 집이 됐다는데, 오늘 그곳으로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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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