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철 기자] 참신한 기술력으로 세계로 도약하는 중견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KBS 특집 8부작 <KBS 특집 8부작 2023 중견만리 – 대한민국 성장 동력을 찾아라!> 2편에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창의력과 기술력으로 글로벌시장의 승부사로 거듭난 두 중견기업을 만나본다.
첫 번째 기업, ‘전진건설로봇’은 1979년에 콘크리트 펌프 정비 사업을 시작한 건설장비업체로 콘크리트펌프카는 고층빌딩, 교량, 공장 등 대량으로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건설 현장의 필수 장비다. ‘전진건설로봇’은 1999년 첫 해외 시장 진출(호주)을 시작으로 현재 70개국 이상의 국가에 콘크리트펌프카를 수출하고 있으며 해외 매출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하는 기업이다.
특히 세계 건설 장비 업계의 격전지라 불리는 북미 시장은 전통적으로 독일 제품이 강세를 보이던 지역이나 전진건설로봇은 이를 뛰어넘기 위해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승부수를 던지며 업계 2위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최근에는 튀르키예 지진복구 지원 및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MOU를 체결하며 북미를 넘어 중동과 유럽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멈추지 않는 도전 정신과 철저한 준비로 세계로 힘차게 뻗어나가는 전진건설로봇을 만나본다.
두 번째 기업 ‘엔유씨전자’는 세계 최초 과일이 통째로 들어가는 원액기를 개발한 주방 건강 가전 분야의 선두 기업이다. 1978년 설립되어 녹즙기, 분쇄 믹서기, 발효기, 원액기, 고속 블렌더, 진공 블렌더 등 수많은 독창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을 선보이며 45년 동안 뚝심 있게 가전 외길을 가는 토종 기업이다.
특히 글로벌시장 제패라는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쿠빙스’라는 해외용 브랜드를 런칭하였고, 해외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프리미엄 제품 라인을 선보이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창조경제의 대표 사례,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 90개국의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제품으로 우수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중견만리'는 지난 2019년, 세계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수출 주도형 중견기업을 소개함으로써, 참된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제작된 시즌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6개 분야의 우수 중견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 지난 4년간 '중견만리'를 이끌어 온 KBS 이영준 CP는 “국내 중견기업 중 각 분야의 요건에 맞는 우수 기업을 선정하여 보유 기술의 우수성과 앞으로의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함으로써 중견기업 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차별화된 첨단 기술력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고, 시대적 변화의 기류 속, 국내 중견기업이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 <KBS 특집 8부작 2023 중견만리 – 대한민국 성장 동력을 찾아라!> 그 두 번째 이야기 ‘글로벌시장의 승부사들’ 편은 11월 5일 일요일 오후 1시 30분에 KBS 1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