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규 기자] 가왕 조용필이 11월 네티즌 어워즈 대스타상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조용필은 3일 오전 10시 43분 기준 419표를 획득, 42.5%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조용필에 이어 나훈아(126표, 12.8%)가 2위, 김완선(122표, 12.4%)이 3위에 올라 있다.
이어 4위 이선희(114표, 11.6%), 5위 남진(93표, 9.4%), 6위 신승훈(31표, 3.1%), 7위 김건모(22표, 2.2%), 8위 김창완(17표, 1.7%), 9위 김용임(9표, 0.9%), 10위 주현미(7표, 0.7%) 순이다.
그 뒤를 이어 장혜진, 조수미, 진성, 이문세, 김장훈, 박진영, 이소라, 이용, 인순이, 임재범이 11위부터 20위까지 랭크돼 있다.
한편 최근 음악 평론가 39인이 뽑은 ‘우리 시대 최고 가수’ 1위에 선정된 조용필은 약 100만 이상의 누적 관객 기록을 보유한 대한민국 최고의 아티스트로 손꼽힌다. 특히 지난 5월 13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한 콘서트 포함, 스타디움 공연 8회의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특히 앵콜 포함 25곡의 명곡을 선보였던 지난 스타디움 공연 당시 신곡 ‘필링 오브 유(Feeling of you)’의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올 타임 히트곡인 ‘단발머리’, ‘킬리만자로의 표범’, ‘모나리자’ 등을 열창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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