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규 기자] MBC 드라마 '연인'이 11월 네티즌 어워즈 드라마대상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연인'은 3일 오전 10시 35분 기준 957표를 얻어 41.5%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드라마대상 부문 2위는 tvN '사랑의 불시착'(855표, 37.1%), 3위는 JTBC '킹더랜드'(326표, 14.1%)이다.
이어 4위 tvN '무인도의 디바'(85표, 3.7%), 5위 MBC '옷소매 붉은 끝동'(30표, 1.3%), 6위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23표, 1%), 7위 KBS 2TV '고려 거란 전쟁'(10표, 0.4%), 8위 SBS '7인의 탈출'(9표, 0.4%), 9위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6표, 0.3%), 10위 디즈니+ '비질란테'(5표, 0.2%) 순이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파트2에서도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파죽지세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깊어지는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애절한 멜로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강력하게 두드리고 있는 것. 이제 많은 ‘연인 폐인’들은 애타는 마음으로 두 사람의 사랑이 이뤄지기를 바라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 17회는 11월 4일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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