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철 기자] 현대자동차가 11월 네티즌 어워즈 기업대상 부문 5위에 올라 있다. 현대차는 20일 오전 10시 25분 기준 105표를 얻어 4.8%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기업대상 부문 1위는 삼성전자(1175표, 54%), 2위는 LG(293표, 13.5%), 3위는 신세계(265표, 12.2%)이다.
이어 4위 CJ(120표, 5.5%), 5위 현대자동차(105표, 4.8%), 6위 롯데(103표, 4.7%), 7위 카카오(29표, 1.3%), 공동 8위 애플, 테슬라, SK(28표, 1.3%) 순이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16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3 LA 오토쇼에서 '디 올 뉴 싼타페'와 '아이오닉 5 N'을 북미에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가 지난 8월 처음 공개한 디 올 뉴 싼타페는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모두 아우르는 현대차의 대표 중형 SUV다. 현대차는 이번 LA 오토쇼에서 디 올 뉴 싼타페가 ‘고객의 일상 경험을 확장시켜주는 차량’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은 "디 올 뉴 싼타페는 대담하고 독특한 디자인 정체성, 넓은 실내 공간, 도심과 아웃도어를 융합하는 차별화된 능력을 갖췄다"며 "디 올 뉴 싼타페가 SUV의 새 지평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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