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김호중 공연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 예매티켓을 수수료 없이 환불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티켓 예매처인 멜론은 예매안내을 통해 예매티켓 환불 수수료 변경 안내문을 공지했다.
변경 안내에 따르면 취소 수수료는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티켓예매후 취소 진행한 모든 관객이라고 한다.
김호중 공연에 대한 이 같은 조치는 본인의 음주운전 시인으로 인한 여론 악화 후폭풍이라고 할 수 있다. 김호중은 팬들에게 사과문을 올렸다.
김호중은 "술을 한 잔이라도 입에 대면 핸들을 잡으면 안 된다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저의 어리석은 판단으로 인하여 이렇게 많은 식구들이 아파한다는 걸 꼭 굳이 직접 겪지 않아도 알아야 어른의 모습인데 참으로 어리석한 저의 모습이 너무나도 싫습니다"라고 후회의 심경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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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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