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양자 컴퓨팅 기업 아이온큐(IONQ)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제5회 연례 IEEE 퀀텀 위크(양자 컴퓨팅 및 엔지니어링에 관한 IEEE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미국 현지시간 13일 발표했다.

IEEE 퀀텀 위크는 참석자들에게 양자 컴퓨팅 과학과 이를 둘러싼 산업 발전 사이의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업계의 과제와 기회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온큐의 사장 겸 CEO인 피터 채프먼(Peter Chapman) “IEEE 퀀텀 위크 컨퍼런스는 아이온큐 과학자 및 연구원들에게 양자 연구자, 과학자, 엔지니어, 기업가, 개발자, 학생, 실무자, 교육자, 프로그래머와 대화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용 양자 컴퓨팅을 위한 네트워킹 및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함께 일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아이온큐는 퀘벡의 셔브룩 대학교와 공동 연구한 논문으로 양자 네트워킹 트랙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 논문은 광자 인터커넥트를 통해 생성된 얽힘(entanglement)이 양자 컴퓨팅에서 큐비트 연결성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연구한 것이다.

이 논문은 셔브룩 대학교의 걸린 파다(Gurleen Padda), 아이온큐의 엔지니어링 선임 관리자인 아론 브로더치(Aharon Brodutch), 그리고 아이온큐의 스태프 엔지니어인 에드윈 탐(Edwin Tham)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온큐는 여러 패널 토론과 워크숍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서학!스타'는 CBC뉴스에서 제공하는 미국주식을 포함한 해외주식 콘텐츠로, 독자 여러분들께 앞으로도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CBC뉴스 텔레그램 가기 ▶

▮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한동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