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진 기자]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오늘N’에서는 간장게장 맛집을 소개했다.
물고 뜯어야 제맛인 간장게장. 밥을 비벼 먹어 줘야 비로서 간장 게장을 제대로 먹었다고 할 수 있다고 하는데.
방송중 한 손님은 “하나도 안 짜고 비린맛도 안 나고 진짜 맛있다. 이거 완전 밥도둑인데 밥이 모자라서 밥 하나 더 시켜야 될 거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국민 밥도둑 간장 게장. 게장과 함께라면 밥 세 그릇 또 거뜬하다고 하는데. 간장 게장을 만들기 위한 여정은 간단하지 않다고 한다.
식당 주인에 따르면 4월 말부터 5월 초에 잡은 것을 저장하고 있다고 한다. 일주일에 한 번씩 100kg을 들여온다고 하는데. 안면도산 암게만을 사용해 살이 단단하고 달달한게 특징이라고 한다.

맛에 홀려 먹다보면 어느새 사라지는 간장게장. 꽃게 하나하나 씻고 손질하며 주인장 손이 부르트도록 일해야 그 맛을 낼 수 있다고 한다.
천연 재료를 만들다 보니까 재료가 많이 들어가야 단맛이 난다는 것이다.
음식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재료는 아끼는게 아니라고 배웠다는 주인장. 그 큰 손 23년째 유지중이다.
제작진은 이날 경기도 이천도 방문했다.

손님들 목이 빠져라 기다리는게 있다는데. 고슬고슬 갓지은 쌀밥. 방송에 등장한 한정식집에서는 오로지 이천 쌀만으로 밥을 짓고 있다고 하는데.
방송에는 모락모락 김나는 쌀밥이 등장했다. 이 쌀밥 맛보면 다른 보양식은 필요 없다는데.
방송중 한 손님은 “촉촉하니 기름기가 좔좔 흐르고 목에 넘어갈 때 행복감이 느껴지는 그런 쌀 맛”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손님은 “밥이 윤기가 흐르고 밥이 되게 구수하고 맛있다. 그냥 제가 집에서 먹는 그런 밥과 비교가 안 된다”고 전했다.
스피드가 생명, 손님들 맛있게 먹을수록 주인장은 바빠진다고 한다.
주인장의 하루는 쌀 씻기로 시작된다. 맛있어져라 주문을 걸며 정성껏 씻어준다.
주인장은 “올해 농사가 너무 잘된 거 같다. 밥이 탄력이 있고 쫄깃쫄깃한 맛이 난다”고 전하기도 했다.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