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미래에셋그룹의 박현주 회장이 최근 하와이에서 열린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관련 회의에서 혁신적인 '킬러 프로덕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차별화된 상품 개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박 회장은 "기존에 없던 시장의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상품을 만들어내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ETF 랠리 2025'로 명명된 행사로, 전 세계의 미래에셋그룹 ETF 임직원들이 모여 글로벌 ETF 비즈니스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회의에서 미국 ETF 운용사 글로벌 엑스(Global X)와 인공지능(AI) 법인 웰스스팟(Wealthspot)의 협업을 통해 첫 AI 기반 상품 'Global X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Active'를 올 상반기 미국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또한, 자국 시장에 국한하지 않고 미국과 중국 등 세계 시장에 투자하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것을 주문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투자 기회를 강조했다.
이번 'ETF 랠리'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의 해외법인과 시장조성자(MM) 회사인 GHCO와의 협업 방안이 논의됐으며, 각 법인별 AI와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의 현황을 공유하는 등 미래 플랫폼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했다. 김영환 미래에셋운용 혁신·글로벌경영 부문 사장은 "ETF 랠리는 미래에셋의 ETF 전문가들이 전문성을 공유하고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자리"라고 평가하며, 새로운 리더들과 함께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