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태백, 삼척 등 7개 시·군이 출자한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 모(母)펀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방시대 벤처펀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총 1,025억 원 규모의 펀드가 조성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비수도권 벤처 및 스타트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지방시대 벤처펀드에 2천억 원의 출자를 계획했으며, 이번 선정으로 강원도는 6+1 첨단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펀드 조성은 강원도가 추진하는 전략산업 기반의 유망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거점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시대 벤처펀드는 모태펀드와 지자체, 지방은행, 지역 거점기업 등이 공동 참여하여 2027년까지 1조 원 이상의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강원도는 반도체, 바이오, 미래에너지, 미래모빌리티, 푸드테크, ICT, 방위산업 등 6+1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창업 및 이전기업들의 성장자금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조성된 펀드는 청정메탄올 생산 기반 구축 사업,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 등 강원도가 추진하는 다양한 전략산업 프로젝트에 투자될 예정이다. 이러한 사업들은 강원 영동권을 기반으로 한 미래 에너지 산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철규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강원 영동권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수소, 청정메탄올 등 미래 에너지 산업이 대규모 벤처투자를 통해 흔들림 없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올 하반기에는 전략산업 모펀드가 결성될 예정이다.
(기사발신지=연합뉴스)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