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비밀사이' 포스터[카카오엔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news/photo/202503/489778_301196_5836.jpg)
[CBC뉴스] 드라마 '비밀사이'의 성공적인 방영이 원작 웹툰의 인기에 불을 지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가 공개된 이후 원작 웹툰의 국내 조회 수가 5배, 매출은 3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현상은 드라마 공개일인 지난달 27일을 기준으로, 직전 일주일과 직후 일주일을 비교한 결과로 나타났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도 '비밀사이'의 인기는 급상승 중이다. 웹툰 플랫폼 타파스에서 '비밀사이'의 조회 수는 12배, 매출은 8배 증가하며, 글로벌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웹툰이 지난해 완결됐음에도 불구하고, 드라마의 인기로 인해 독자들이 다시금 '정주행' 열기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비밀사이'는 결핍을 지닌 남자 다온이 고등학교와 대학교 선배, 회사 동료 사이에서 갈등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BL(보이즈 러브) 장르의 웹툰이다. 이 웹툰은 국내에서만 누적 조회 수 1억7천만 회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해왔다. 이번 드라마 제작은 카카오엔터와 일본 방송사 후지TV, 스튜디오 플레이스트의 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재 왓챠, FOD, 아이치이, 가가울랄라, 헤븐리 등 다양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시청할 수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드라마 '비밀사이'는 원작의 매력을 한층 더 살려내며, 웹툰 독자뿐만 아니라 드라마 팬들까지 사로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드라마와 원작 콘텐츠 간의 시너지를 통해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비밀사이'의 성공은 원작 웹툰의 재조명뿐만 아니라, 새로운 팬층을 확보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사례는 웹툰과 드라마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콘텐츠 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비밀사이'의 인기와 함께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