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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경기 의정부시가 도시 발전을 위해 반환된 미군기지를 포함한 30만㎡를 개발 예정지로 추가했다. 이는 최근 경기도가 승인한 '2035년 도시기본계획 변경안'에 포함된 내용으로, 의정부시는 31일 이 사실을 발표했다.
의정부시는 반환된 캠프 잭슨 부지 8만4천㎡를 바이오와 헬스 등 첨단산업과 자족 시설 용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반환된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으로 시가화 예정지는 기존 260만㎡에서 290만㎡로 확대됐다. 특히 캠프 잭슨 등 반환된 미군기지가 포함되어 이 같은 확장이 가능해졌다. 의정부시는 반환된 부지를 첨단산업 용지로 전환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시기본계획 변경에는 녹지 면적의 증가도 포함됐다. 지난해 수립된 '2035 의정부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따라 녹지가 2만2천㎡ 증가했다. 시는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2035년 목표 인구는 기존 52만1천명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계획에 대해 의정부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이번 변경안을 마련했다"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발전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도시기본계획은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시청 도시정책과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계획 변경은 의정부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전망이다. 첨단산업 육성과 함께 환경을 고려한 도시 개발이 추진됨에 따라, 의정부는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획 수립과 실행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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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허연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