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아일릿(ILLIT)의 'Almond Chocolate'이 일본 음악 차트에서 또다시 역주행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세를 타며 일본 내에서 입소문을 통해 인기를 확산시키고 있는 이 곡은 특히 주목받고 있다.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Almond Chocolate'은 애플뮤직 재팬의 최신 '주간 송 랭킹'에서 6위에 오르며 K-팝 그룹의 일본 오리지널 곡으로는 최초로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한 순위로, 지난 2월 공개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 곡은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도 10위에 오르며 올해 발매된 K-팝 걸그룹 곡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빌보드 재팬의 '주간 스트리밍 송'과 '핫 100' 차트에서도 각각 10위와 13위를 기록하는 등 다양한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유튜브 뮤직 재팬의 '주간 인기곡' 차트에서도 21위에 랭크되며, 뮤직비디오 없이도 이례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Almond Chocolate'은 일본 영화 '얼굴만으로는 좋아하지 않습니다'의 주제곡으로, 아일릿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곡의 서정성이 인기를 끄는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감정을 아몬드초콜릿에 비유한 노랫말은 아련한 멜로디와 어우러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일릿의 섬세한 표현력은 곡의 매력을 한층 더 배가시키고 있다. 실제로 'Almond Chocolate'은 미국 빌보드 '리릭파인드 글로벌' 차트에서도 9위에 오르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아일릿의 'Almond Chocolate (Sped Up)' 버전은 틱톡 재팬 주간 음악 차트에서 3주 연속 톱10에 들며 해외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약 4만 7천 개의 틱톡 영상에 사용되며, 아일릿을 '숏폼 강자'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이러한 역주행 인기는 K-팝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사례로, 아일릿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Almond Chocolate'의 성공은 단순히 일본 내 인기에 그치지 않고, 전 세계 K-팝 팬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팬들은 아일릿의 감성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있으며, 이러한 열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아일릿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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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박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