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SK텔레콤이 최근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고객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고객 신뢰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8일 밝혔다. 위원회는 안완기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신종원 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손정혜 변호사, 김난도 서울대 교수, 김채연 고려대 교수 등이 참여한다.
지난 16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SK텔레콤의 해킹 사건에 대한 사회적 신뢰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투명한 소통 채널을 마련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위원회가 격주로 회의를 열어 신속한 조치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K텔레콤은 위약금 면제 요구와 관련하여 위원회가 고객의 의견을 정리해 전달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승태 고객가치혁신실장은 고객의 시각을 반영하는 역할을 강조했다. 고객가치혁신실은 위원회 간사 조직으로 활동하며, 위원회 운영을 지원하고 성과 측정 지표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디지털 취약 계층을 위한 유심 보호 서비스와 찾아가는 모바일 안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고령층 및 도서벽지 거주자를 대상으로 유심 교체 및 재설정 서비스를 지원하며, 스마트폰 활용 및 스미싱 예방 안내를 상설 운영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조치로 고객 신뢰를 회복하고 해킹 사고에 대한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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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