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서울중앙지검의 이창수 지검장이 25년간의 검사 생활을 마무리하고 사의를 표명했다. 이 지검장은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한 이후 다양한 주요 보직을 거쳐 왔으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검찰총장 시절 대검 대변인을 맡아 '친윤' 검사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그러나 그의 발탁은 당시 법무부 장관의 의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검장은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수사를 지휘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조사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 전 사위의 특혜 취업 의혹 수사도 맡았다. 중앙지검장으로서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및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을 불기소 처분했으나, 이에 대한 비판도 적지 않았다.
이와 함께 조상원 중앙지검 4차장도 사의를 표명했다. 조 차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인연으로 '윤석열 키즈'로 불리며,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 특별검사팀에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김 여사의 주가 조작 의혹과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등 특별수사를 지휘해왔다.
이창수 지검장은 지난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사건으로 국회에서 탄핵소추를 당했으나, 헌법재판소의 기각 결정으로 복귀했다. 이후 서울고검은 김 여사의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해 재수사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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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