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개혁신당의 함익병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내 나이 또래면 룸살롱 안 가본 사람이 없다"고 발언해 파문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발언이 또래 남성을 유흥업소 출입자로 매도하는 것이라며 함 위원장이 공식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추혜선 대변인은 22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함 위원장이 룸살롱 접대 의혹을 받는 지귀연 판사를 옹호하는 과정에서 또래 남성들을 유흥업소 출입자로 일반화한 것은 황당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함 위원장의 개인 유튜브 발언일 뿐, 당의 공식 입장은 아니다"라며 "지귀연 판사 관련 의혹이 빨리 규명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해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발언 자체에 대해서는 "부적절하고 불필요하다"고 평가했다.
개혁신당 천하람 상임선대위원장 역시 함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본인의 경험을 일반화한 것은 부적절하다"며 "사과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함 위원장은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지귀연 부장판사의 '유흥업소 술 접대' 의혹과 관련해 "대한민국 50대 이상 남성이라면 대부분 룸살롱에 간다"고 발언해 논란을 자초했다. 함 위원장은 1961년생으로, 자신의 경험을 일반화하는 발언으로 인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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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