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하며 타율을 0.282로 끌어올렸다. 경기 후 이정후는 "긴 원정길 첫 경기에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후는 7회 선두 타자로 나서 볼넷을 얻어내며 출루한 후, 윌리 아다메스의 안타로 선취 득점을 올렸다. 이어 8회에도 안타로 출루해 추가 득점에 성공, 팀 승리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 그는 경기 후 "팀이 7회에 점수를 뽑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날 처음으로 2번 타자로 출전한 이정후에 대해 밥 멜빈 감독은 "그는 타순 변화에 신경 쓰지 않고 라인업에서 결정적 역할을 해왔다"며, 특히 7회 볼넷 상황에서 "집요한 타격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경기장을 찾은 많은 한국 교민들은 이정후를 응원하며 그의 활약을 지켜봤다. 이정후는 "외야석에서 응원해주신 교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팬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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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