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제약·바이오업계에서 내부 합병 및 분할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알테오젠과 휴온스 등이 이러한 움직임에 앞장서고 있다. 알테오젠은 자회사인 알테오젠헬스케어와 알토스바이오로직스를 합병해 통합법인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를 출범시켰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R&D), 임상, 사업 개발, 마케팅 등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휴온스는 건강기능식품 사업 부문을 분할한 후 자회사인 휴온스푸디언스와 합병해 신설 법인 '휴온스엔'을 출범했다. 이는 기존 분산된 인력과 자원을 통합해 건강기능식품 사업 구조를 재편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과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분리하기 위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설립하기로 했다. 이로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순수 CDMO 회사로, 삼성에피스홀딩스는 바이오시밀러 및 신약 개발 사업을 담당하는 지주회사로 각각 운영된다.
이 같은 내부 합병 및 분할은 파이프라인과 R&D를 통합해 기술 시너지를 창출하는 동시에, 특정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러한 움직임이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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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