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이재명 정부의 출범으로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엔터테인먼트 주식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주요 엔터테인먼트 4개사의 주가는 올해 들어 평균 56.7% 상승했다. 특히 코스닥 상장사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90.8% 급등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상반기 동안 엔터주는 미국의 고강도 관세 정책에 대한 경계 속에서 관세를 적용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러한 가운데,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중국과의 협력 확대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하반기에도 엔터주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황지원 iM증권 선임 연구원은 민주당의 집권으로 중국과의 협력이 확대될 가능성을 언급하며, 오는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한령 해제가 가시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로 인해 중국 내 한국 콘텐츠 수요가 증가하고, 국내 기획사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재명 정부의 외교 전략이 중국과의 관계에서 이전 정부와 다른 입장을 취할 가능성을 지적하며, 중국의 내수 부양 의지와 맞물려 엔터테인먼트 주식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긍정적인 요인들이 엔터주의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새 정부의 정책 방향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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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