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올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이 0.80명에 도달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강조했다. 그는 지방자치단체 결혼 만남 사업 담당 공무원들과의 정책간담회에서 4월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8.7% 증가했다는 통계청 발표를 언급하며 이 같은 전망을 내놓았다.
주 부위원장은 혼인 건수가 13개월 연속 증가해 올해 월간 1만9천 건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혼인이 출산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신호라고 평가했다. 이는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이 지난해 0.75명으로 반등한 이후 올해 더 상승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주 부위원장은 경기 부진과 부동산 가격 상승 등 저출생 반전을 저해하는 요인들도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2030년까지 합계출산율을 1명대로 올리기 위해서는 매년 출생아 수가 5%씩 증가해야 한다며, 강도 높은 저출산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 세종, 인천, 경기 성남시, 대구 달서구 등 6개 지자체의 담당자들이 참석해 결혼 만남 프로그램의 성과와 운영상 어려움을 공유했다. 이들은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중앙정부의 지원 체계 마련과 참가자 신원 검증체계 구축, 정부 차원의 인식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