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국정 의제인 감세와 불법이민 단속 강화 등을 담은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이 연방 상원의 첫 관문을 넘어서며 법안 통과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 28일 밤(현지시간) 워싱턴DC 의사당에서 진행된 표결에서 51대 49로 가결되며, 상원 다수당인 공화당은 내부 갈등 속에서도 찬성표를 확보했다.
이번 법안은 개인 소득세율 인하,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 그리고 청정에너지 세액공제 폐지 등 트럼프 대통령의 공약을 포함하고 있으며, 연방 정부 부채한도 상향과 메디케이드 지출 삭감도 담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 강력히 반대하고 있으며, 공화당 내에서도 일부 이견이 존재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법안이 독립기념일인 7월 4일까지 처리되기를 원하고 있지만, 상원에서의 최종 표결과 하원 재표결 과정이 남아 있어 그 시한 내 처리는 불투명하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이 법안이 미국의 일자리를 파괴하고 전략적 피해를 초래할 것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반란표를 던진 공화당 의원들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이들의 재선이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상원 최종 표결은 이르면 30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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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