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무안여객기 참사, 오송지하차도 침수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과 만난다. 대통령실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이 이들 유족의 의견을 경청하는 일정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유족들을 위로하고 정부의 지원과 보상에 미흡한 점이 없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한강홍수통제소를 방문했을 당시 세월호 참사와 10·29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언급하며, "조금 신경 썼으면 다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사고들"이라며 "최소한 이재명 정부에서는 그런 일은 절대로 벌어질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한 바 있다. 대통령은 홍수통제소 방문 후 이태원역 추모 공간을 찾아 헌화하기도 했다.
이 같은 행보는 이재명 대통령이 사회적 참사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갖고 유족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유족들과의 만남을 통해 정부의 대처에 대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보다 철저한 안전 대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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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