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국민의힘을 향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방해할 경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김 직무대행은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무총리 인준안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강조하며, 국민의힘이 근거 없는 비방과 음해, 허위사실 유포를 멈추지 않는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직무대행은 "지난 12월 3일 내란 이후 6개월 동안 정부가 사실상 공백 상태였다"며 "이제는 이재명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은 신속한 총리 인준과 국무위원 인사청문회를 통해 새 정부가 국정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직무대행은 30조 원 규모의 민생 추경을 신속히 집행해 얼어붙은 내수와 소비를 회복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주 6월 국회 회기 안에 추경안을 통과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상법 개정안 처리 문제에 대해서는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상법 개정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지만, 세제 개혁을 패키지로 논의해야 한다는 단서를 달고 있어 시간을 끌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한다고 지적했다. 김 직무대행은 국민의힘에게 국민을 배신한 자들의 마지막이 얼마나 비참했는지를 되새기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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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