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조비 에비에이션(JOBY)이 두바이에서 전기 수직이착륙(eVTOL) 에어택시의 시범 비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상업 운항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비행은 조종사가 탑승한 상태로 고도(wingborne) 비행을 포함한 시리즈 테스트를 완료한 첫 사례로, 2026년 첫 승객 운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Joby의 상용화 전략 “직접 운영, 항공기 판매, 지역 파트너십”의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Joby 창업자이자 CEO인 조벤 베비어트(JoeBen Bevirt)는 “UAE가 글로벌 이동 혁명의 발사대”라며 “성능 높은 항공기 개발뿐 아니라, 상업 운항을 위한 운영 역량과 대규모 제조 역량도 함께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바이에서의 테스트는 조용하고 깨끗한 비행이 일상이 되도록 하는 미래의 일환”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두바이 도로교통청(RTA) 국장 겸 이사회 의장인 매터 알 타예르(Mattar Al Tayer)도 첫 시험 비행을 참관하며 두바이 차세대 모빌리티 실현을 향한 견고한 의지를 나타냈다. Joby는 RTA, 두바이 민간항공청(DCAA), UAE 민간항공청(GCAA)과의 협력을 통해 이번 비행을 가능하게 했다. 2024년 RTA와 체결한 6년 독점 운항권 계약은 Joby가 두바이 에어택시 시장을 선도하는 기반이 되었다.
매터 알 타예르 의장은 “에어택시 시범 운행은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이동 수단의 비전을 반영하며, 공공 교통 및 모빌리티 솔루션과의 통합을 강화할 것”이라며 “두바이에서 매끄럽고 빠르며 안전한 프리미엄 이동 수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Joby는 두바이 국제공항(DXB), 팜 주메이라(Palm Jumeirah), 두바이 마리나, 두바이 다운타운 등을 연결하는 노선을 계획 중이며, 버티포트(수직이착륙장) 공사도 이미 착수했다. 예컨대 DXB~팜 주메이라 구간은 기존 45분 자동차 이동이 12분으로 줄어드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Joby의 항공기는 조종사 1명과 승객 4명을 탑승시켜 시속 최대 320km(200mph)에 비행할 수 있으며, 소음은 적고 운항 중 배출가스는 전무하다.
이 같은 두바이 상용 준비는 지난 2년간 미국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진행된 고온 환경 실증 비행의 연장선이다. 조비는 15년 공학 기술력과 40,000마일 이상 비행시험, 전환 비행 성공, 다중 항공기 운항 역량을 기반으로 “조용하고 깨끗하며 빠른 공중 이동”의 일상화를 향해 한층 더 나아가고 있다.
한편 조비 에비에이션 주가를 살펴보면 한국시간으로 1일 오전 0시 현재 11달러에 거래중이다. 전일대비 16.53% 올랐다.
[‘서학!스타’는 CBC뉴스에서 제공하는 미국주식을 포함한 해외주식 콘텐츠로, 독자 여러분들께 앞으로도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