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HLB(028300)가 외국인과 기관의 지속적인 순매도 흐름 속에서도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자회사 HLB글로벌은 세계적인 로봇공학자인 데니스 홍 교수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생활보조 로봇 개발에 착수하며 주목받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24분 기준 HLB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0.58%(300원) 오른 5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최근 4거래일 연속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우위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16일 기준으로 개인은 33,470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2,402주, 외국인은 21,312주를 각각 순매도했다. 같은 날 프로그램 매매는 10,547주 순매수를 기록했다.
15일에도 개인이 51,561주를 대거 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70,168주, 16,358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4일에는 외국인의 매도 규모가 196,088주에 달해 시장에 충격을 줬으며, 이에 개인은 146,349주를 순매수해 외국인 물량을 받아냈다.
이 같은 수급 쏠림 현상에도 불구하고 HLB는 견조한 주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향후 수급 주체 간 주도권 경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HLB글로벌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HLB글로벌 서울사무소에서 데니스 홍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UCLA) 교수와 인공지능 기반 의료·생활보조 로봇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광재 HLB글로벌 대표와 데니스 홍 교수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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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