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미중 무역 협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은 이번 주 뉴욕증시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휴전 연장을 승인할지 여부와 러시아와의 휴전 협정 체결 시한이 맞물리며, 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핵 잠수함 이동 명령은 뉴욕증시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이번 주 주목할 만한 경제 지표로는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할 7월 서비스업 구매자 관리지수(PMI)와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있다.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서비스업이 둔화 조짐을 보이면,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질 수 있다. 지난주 발표된 7월 제조업 PMI는 48.0으로 예상치를 밑돌며, 경기 둔화 우려를 부채질했다.
한편, 기업의 호실적이 증시를 떠받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와 AMD 등의 실적 발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제약사에 약값 인하를 요구한 가운데, 암젠과 일라이릴리의 반응도 주목된다.
전문가들은 뉴욕증시가 단기간에 급등한 만큼 조정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 S&P 500지수는 최근 3개월간 11.3% 상승했으며, 기술적 분석가들은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연방준비제도 주요 인사들의 고용 쇼크에 대한 평가도 이번 주 주목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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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