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이 8월 22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치열한 막바지 경쟁에 돌입했다. 당원 투표가 80% 반영되는 이번 선거에서 후보들은 각자의 전략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문수와 장동혁 후보는 반탄파로 분류되며 보수 성향 유튜브에 출연해 강성 지지층을 겨냥하고 있다. 김 후보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무기한 농성을 진행하며 김건희 특검의 당사 압수수색 시도에 맞서고 있다. 장 후보는 1인 시위를 통해 특검의 압수수색을 규탄하고 있으며, 정치 특검의 광기를 막아달라고 국민에게 호소했다.
반면 안철수와 조경태 후보는 당의 변화를 원하는 당원들을 타겟으로 '쇄신'을 강조하며 당원 간담회와 회동을 지속하고 있다. 안 후보는 방송토론회 준비에 전념하며, 민주당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조 후보는 윤희숙 당 혁신위원장과의 회동을 통해 혁신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찬탄파 후보 간 단일화 요구가 제기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동훈 전 대표는 국민의힘이 국민에게 버림받지 않기 위해 상식적인 후보들의 연대와 희생을 촉구했다. 조 후보는 안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했으나, 안 후보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은 17일과 19일 당 대표 후보자 방송 토론회를 연 후 20일부터 21일까지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최종 전당대회는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경선은 당의 향방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점으로, 후보들의 최종 전략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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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