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을 담당한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유흥업소 접대 의혹과 관련된 증거가 인멸됐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강력한 수사를 촉구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지 판사가 내란 동조 혐의와 비리 의혹을 덮기 위해 수시로 휴대전화를 교체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다.
김 대변인은 지 판사가 윤 전 대통령의 구속취소 청구일인 지난 2월 4일, 6년간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최신형 모델로 교체한 후 5월 14일 유흥업소 접대 의혹이 제기되자 다시 휴대전화를 교체하고 의혹을 부인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대법원 감사위원회가 직무 관련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심의 결과를 발표한 것에 대해 사법부의 '제 식구 감싸기' 행태를 철저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의찬 민주당 원내대표실 정무실장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대법원 발표가 제보 내용과 명백히 배치된다며, 제보자는 지귀연 판사가 수백만 원대 비용이 드는 회원제 룸살롱 접대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지 판사가 더 이상 재판관 자격이 없다며, 공수처 수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촉구했다.
대법원 윤리감사실은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직무 관련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으며, 법원 감사위원회는 공수처 수사 결과를 기다려 처리해야 한다는 심의 결과를 내놨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