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한미 관세협상의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이재명 대통령과 주요 재계 총수들이 1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 모였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여승주 한화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이재명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와 기업이 이렇게 합이 잘 맞아 공동 대응한 사례가 없었던 것 같다"며 기업인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도 회의에 참석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 장관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터프한 협상가'로 칭찬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김 장관의 노고를 치하했다.
재계 총수들은 정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관세 협상 이행과 국내 투자 계획을 밝혔다. 특히,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주목받은 핵추진 잠수함 건조와 관련해 여승주 부회장은 한국의 국격 상승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안보 강화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정기선 회장은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인 'MASGA'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정진 회장은 대통령의 배짱과 뚝심을 칭찬하며, 성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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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