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4-21
한화건설-마스턴, 부동산 개발 공동 추진 MOU 체결

㈜한화 건설부문이 마스턴투자운용과 부동산 개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부동산 개발 사업의 전 과정에서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화는 기획, 설계,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프리콘(Pre-Construction) 서비스를 적용해 사업성 검토를 조기에 진행하고, 개발 사업의 설계 및 시공을 총괄하게 된다. 마스턴투자운용은 투자자 유치를 통한 자금 조달과 프로젝트에 적합한 투자 구조 설계, 시장 상황을 반영한 재무적 위험 관리, 준공 후 자산 가치 극대화 전략 수립을 맡는다.
한화는 이번 협약이 시공 중심의 수주 구조를 넘어 금융과 개발이 결합된 선제적 사업 발굴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신규 개발 사업 발굴부터 공동 법인 설립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우량 부동산 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화는 "한화의 기획·시공 역량과 마스턴투자운용의 부동산 금융 전문성을 결합해 효율적인 사업 모델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화는 마스턴투자운용 외에도 삼성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코람코자산신탁 등 여러 금융기관과의 협약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 2026-04-21
한화디펜스 USA-마그넷 디펜스, 38m 중형 무인수상정 'H38' 공동생산…미 해군 납품 본격화

한화디펜스USA가 미국의 자율항행 전문기업 마그넷 디펜스와 협력해 미군용 중형 무인 수상정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개최된 '2026 해양항공우주 박람회'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미 국방부에 납품될 38m급 중형 무인 수상정(MUSV) 'H38'을 공동 생산할 계획이다. H38은 마그넷 디펜스의 기존 모델 M48에 한화의 기술이 접목된 형태로 제작된다.
이외에도 두 회사는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조선소를 구축하고, AI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이 로봇 조선소는 자동차 조립공장과 유사하게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내년 말 개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크 벨 마그넷 디펜스 CEO는 "한화의 첨단 미사일 시스템과 당사 중형 무인 수상정의 결합이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클 쿨터 한화디펜스USA CEO는 "한화의 제조 및 로보틱스 역량과 마그넷 디펜스의 자율항행 기술을 결합해, 미군 및 동맹 지원을 위한 치명적인 중형 무인 선박의 실전 배치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최근 미 해군이 작전상 필요에 따라 무인 수상정 도입 의사를 밝힌 상황에서 체결됐다.
● 2026-04-20
한화투자증권, 디지털에셋과 MOU…캔톤 네트워크 협력 기반 구축

한화투자증권이 글로벌 금융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인 디지털에셋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디지털에셋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골드만삭스와 미국예탁결제원(DDCC) 등 세계 주요 금융기관들이 활용하는 금융 특화 개방형 블록체인인 '캔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투자증권은 '캔톤 네트워크'에 참여함으로써 글로벌 금융기관들과 동일한 인프라에서 협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양사는 앞으로 다양한 금융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금융 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장병호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캔톤 네트워크'는 글로벌 주요 금융기관들이 검증한 차세대 금융 인프라"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와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미래 금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2026-04-20
한화큐셀, 대구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텐덤 셀 등 차세대 태양광 기술 선봬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23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며, 국내외 300여 개의 재생에너지 기업이 참여하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대구 엑스코와 신재생에너지 관련 4개 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한화큐셀은 이번 전시에서 태양광 모듈 라인업, 에너지 시스템 솔루션, 폐모듈 재활용 사업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주력 태양광 모듈인 큐트론은 업계에서 높은 발전 효율을 인정받아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유휴 부지를 활용할 수 있는 영농형과 수상형 솔루션도 적극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차세대 고효율 태양전지 시제품인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셀'도 이번 행사에서 공개된다. 한화큐셀은 2029년 상용화를 목표로 해당 제품의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며, 2024년부터 진천공장에서 시험생산 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 실리콘 셀 대비 더 높은 효율로 동일 면적에서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큐셀 유재열 한국사업부장은 "전력 시장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한화큐셀은 토털 에너지 설루션을 통해 고객의 에너지 운영 효율을 높이고자 한다"며, "차세대 기술력과 에너지 설루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정부의 태양광 설비 보급 확대 정책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26-04-19
한화토탈에너지스, 11만t 중질 나프타 추가 확보…다음달 중순부터 PX 생산·NCC 가동률↑

한화토탈에너지스가 파라자일렌(PX) 생산을 위한 중질 나프타 11만t을 추가로 도입하기로 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중질 나프타는 다음 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5월 한 달간 조정됐던 PX 생산량은 6월부터 다시 늘어날 전망이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6월 이후 원료 수급에 별다른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이번 추가 도입분이 나프타분해시설(NCC) 가동률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방향족공장에서 중질 나프타를 분해하면 PX뿐 아니라 NCC 공장의 원료인 경질 나프타도 생산된다. 이에 따라 경질 나프타 생산량이 증가하고, 이를 NCC 공장에 투입해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 석유화학제품의 국내 공급량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5월 가동률 조정은 일부 계약 원료의 현지 기상 악화로 인한 선적 지연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며, "추가 확보한 원료로 5월 가동률 감소를 최소화하고, 기존 계약 원료도 차질 없이 도입해 5월 말부터는 정상 수준의 공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의료보건용, 농업용, 산업용 소재와 국민 생활 필수 제품의 국내 공급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26-04-18
한화재팬, 2027년 일본 태양광 주택 전력 판매 신규 사업 진출

한화재팬이 일본 내 주택의 태양광 패널에서 생산된 전력을 모아 판매하는 새로운 사업을 2027년경 시작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가정용 축전지를 활용해 시간대별 전력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조정 전력 시장을 겨냥한다. 한화재팬은 이를 위해 새로운 사업 브랜드를 도입하고, 7월부터 판매 대리점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2021년 조정 전력 시장을 도입했으나, 초기에는 대량 전력 거래만 허용했다. 최근에는 가정에서 생산되는 소규모 전력도 집합해 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변경했다.
KDDI 계열사와 도쿄가스 등도 이와 유사한 사업 진출을 고려하거나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닛케이는 "새 서비스가 보급되면 재생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비상시 전기요금 억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2026-04-17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1조8,144억원으로 축소…신주 5,600만주·배정비율 하향

한화솔루션이 유상증자 계획을 일부 수정해 증자 규모와 발행 조건을 변경했다.
금융감독원이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대한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한 이후 8일 만에 한화솔루션은 이사회를 열고 유상증자 금액을 2조3,976억원에서 1조8,144억원으로 줄이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신주 발행 물량은 7,200만주에서 5,600만주로 축소됐으며, 신주 발행가액도 주당 3만3,300원에서 3만2,400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기존 주주에게 배정되는 신주 비율 역시 0.3348주에서 0.2604주로 낮아졌다.
채무상환 목적 자금은 1조4,899억원에서 9,067억원으로 줄었고, 시설 투자 자금은 약 9,077억원으로 유지됐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유상증자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며, 신주배정 기준일은 5월 14일로 정했다.
회사는 증자 규모 축소에 따라 기존 주주의 청약 부담과 지분 희석 우려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부족해진 6,000억원 규모의 자금은 투자자산 유동화와 자본성 자금 조달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 투자, 재무구조 개선,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30년까지 연결 기준 매출 33조원, 영업이익 2조9,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와 고부가가치 소재 등 핵심 분야에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연결 당기순이익의 10%를 배당 또는 자사주 매입·소각 등으로 주주에게 환원하고, 2030년까지 추가 유상증자는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5월부터 한화솔루션에서 보수를 받지 않고 경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를 책임경영 의지의 일환으로 설명했다.
한화솔루션은 지난달 26일 채무상환을 위한 대규모 유상증자안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유상증자 의결 과정과 목적을 두고 적절성 논란이 제기됐으며, 금융감독원은 증권신고서 심사에서 형식 요건 미비와 중요사항 기재 누락 등을 이유로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
한화솔루션은 21일 국내 증권사 간담회에서 유상증자 기대효과와 자구안, 성장 투자 계획을 설명하고,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추가 설명회를 통해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남정운 케미칼 부문 대표와 박승덕 큐셀 부문 대표는 "유상증자 추진 초기 그 규모와 배경에 대해 주주 여러분 및 시장과 충분히 소통하지 못해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드린다"며,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주주 여러분, 시장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 2026-04-16
한화토탈에너지스, 중동 사태로 PX 공급 '불가항력' 선언…업계 확산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최근 중동 지역 불안정으로 인한 나프타(납사) 원료 수급 차질로 일부 제품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 13일 고객사에 보낸 공문에서 파라자일렌(PX) 제품에 대해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공식적으로 통보했다. 불가항력은 전쟁 등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계약 이행이 불가능할 때 책임을 면제받는 조치로, 석유화학 업계에서는 공급 차질이 예상될 경우 즉시 고객사에 이를 알리는 것이 관례다.
이번 조치는 여천NCC가 지난달 초 업계 최초로 불가항력을 선언한 데 이어 나온 것으로, 한화토탈에너지스뿐 아니라 롯데케미칼, LG화학, 한화솔루션 등도 일부 제품에 대해 불가항력 가능성을 사전에 알린 바 있다. 이에 따라 업계 전반으로 공급 차질 우려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이번 조치가 전면적인 공급 중단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5월 한시적으로 가동률이 낮아질 수 있으나, 6월부터는 정상 가동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PX는 국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 내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폴리에틸렌(PE)과 폴리프로필렌(PP) 등을 생산하는 나프타분해시설(NCC) 공장은 정상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NCC 공장에는 액화석유가스(LPG) 투입 비중을 확대해 내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회사는 국내 공급량을 점진적으로 늘려가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원료 수급의 어려움 속에서도 내수 시장의 공급 부족으로 국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정상적인 석유화학제품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26-04-16
한화투자증권, '디지털 혁신 AI 경진대회' 16일 개최…총 700만원 상금 걸려

한화투자증권은 실무 중심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디지털 혁신 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임직원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마주하는 과제를 바탕으로 결과물을 도출하고, 이를 실질적인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회에는 총 30개 팀이 참여하며, 사내 업무 효율화, 담당 업무 개선, 회사 서비스 개선, 자유 주제 등 네 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주제 선정과 산출물 검토, AI 코드 에디터를 활용한 웹 서비스 개발, 코드 저장 플랫폼인 깃허브를 통한 프로젝트 관리 및 사용자 화면(UI) 구현 등 다양한 실전 과정을 거치게 된다. 특히, 첫 번째 과제로 13일부터 17일까지 최신 AI 트렌드를 반영한 '바이브 코딩'(자연어 코딩) 부트캠프가 운영된다.
대회 결과물은 30일까지 제출되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팀에게는 대상 300만원을 포함해 총 7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도형 혁신지원실장은 "임직원들이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디지털 혁신의 주역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현장의 난제들을 임직원이 직접 개발한 AI 툴로 해결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2026-04-16
한화건설·E1, 공동주택 'EV 에어스테이션' 충전 인프라 협약 체결

한화 건설부문과 E1이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한화 건설부문은 최근 E1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 시스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력에서 한화 건설부문은 국내 최초로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인 'EV 에어스테이션'의 공급과 기술 지원을 맡는다. E1은 에너지 사업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충전 시스템의 운영과 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EV 에어스테이션'은 1대의 충전기로 최대 3대의 차량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지능형 전력 분배 기술을 적용했다. 천장에 설치되는 구조로, 기존 바닥형 충전기보다 주차 공간 활용도가 높으며 충전 위치에 따른 제약도 줄였다.
양사의 협업으로 충전 정보 제공, 결제, 정산 등 전기차 이용자 편의를 위한 통합 솔루션이 마련될 예정이며, 이 솔루션은 올 하반기부터 한화포레나 단지에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김민석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본부장은 협업에 대해 "이번 협업을 통해 한화포레나 입주민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2026-04-16
KB증권, 한화 목표주가 15만원으로 상향…방산·조선 실적 개선 반영

KB증권이 한화의 목표주가를 기존 13만5천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와 관련해 KB증권은 방산 및 조선 부문 자회사의 실적 호조가 기업 가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화의 전날 주가는 12만6천700원으로, 전장보다 2.26% 상승했다. KB증권 박건영 연구원은 최근 1년 동안 방산과 조선 자회사의 실적 개선이 한화의 순자산가치(NAV)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역시 이들 부문의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주환원 정책도 언급됐다. 박 연구원은 자사주 소각과 주당배당금 인상 등 최근의 주주환원 움직임을 고려할 때, 앞으로도 적극적인 주주환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자회사 가치가 한화의 전체 기업 가치에 온전히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화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5조1천530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한화의 현재 주가는 KB증권이 산출한 NAV 대비 48.1% 할인된 수준"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 2026-04-15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신규 단원 60여명 선발…천안·청주 청소년에 무료 음악교육

한화그룹이 올해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신규 단원 60여명을 선발하고, 지난 14일 첫 교육을 실시했다.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는 충청 천안과 청주 지역의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전 과정을 무상 지원하는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다.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예술교육의 혜택을 받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1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베네수엘라에서 시작된 사회공헌형 음악교육 모델인 '엘 시스테마'와 같은 철학을 바탕으로 한다. 엘 시스테마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악기를 배우고 합주하는 경험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6월 문화예술인과의 만남에서 엘 시스테마를 언급하며 청소년 음악교육의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는 그룹의 경영 철학인 '함께 멀리'를 잘 보여주는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청소년들이 음악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2026-04-15
한화솔루션, 'WIRE 2026'서 500kV급 신소재·순환형 XLPE 솔루션 공개

한화솔루션이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와이어·케이블 전시회 '와이어(WIRE) 2026'에 참가해 첨단 케이블 소재와 순환형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한화솔루션은 고성능 케이블 소재 기술과 지속가능한 순환형 모델을 결합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새롭게 공개된 케이블은 500kV급 SEHV(초고압) 가교폴리에틸렌(XLPE)과 반도전 소재를 적용해 절연 신뢰성과 장기 성능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와 함께, 탈가교 기술을 적용한 순환형 XLPE(Closed Loop) 솔루션도 전시된다. 재활용 XLPE와 반도전 기반 소재로 제작된 케이블 모델을 통해 친환경적이면서도 사업성이 높은 순환경제 실현 가능성을 제시한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유럽 중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초고압·해저·HVDC 등 고부가가치 케이블 소재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지난해 유럽 법인 출범 이후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와 글로벌 전력 케이블 소재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중장기 전략도 추진 중이다.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와 에너지 전환에 따라 와이어·케이블 산업은 향후 10년 이상 장거리 송전망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유럽 지역에서는 해저케이블과 HVDC(고전압직류송전) 케이블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까를로 스칼라타 한화솔루션 와이어&케이블 부문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한화솔루션의 초고압케이블 소재 기술력과 순환형 솔루션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품질 경쟁력과 고객 협업을 바탕으로 고부가 전력 케이블 소재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하겠다"고 밝혔다.
● 2026-04-14
한화에어로스페이스, NATO 30국 대사 초청 전략대화…유럽 방산협력 강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30개국 대사단을 본사로 초청해 방산 역량과 협력 비전을 공유하는 전략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 자주포, 다연장 첨단 유도미사일 천무, 유무인복합체계(MUM-T), 무인차량(UGV), 무인기 및 위성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대사단에 소개했다. 또한, 방산 분야를 넘어 유럽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현지화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유럽 방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루마니아에는 현지 생산 공장 'H-ACE 유럽'을 착공했으며, 폴란드에서는 합작법인을 통해 천무 유도미사일의 현지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K9 자주포는 핀란드, 루마니아 등 나토 6개국에 공급되고 있으며, 천무 유도미사일은 폴란드, 에스토니아, 노르웨이 등 나토 회원국에 수출되고 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나토 동맹국들과의 방산 협력을 한층 더 심화하고 나토의 방위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2026-04-14
한화투자증권,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27일 오후 3시까지 접수

한화투자증권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
이번 채용은 본사영업(IB, 법인영업, 트레이딩), 본사지원(디지털 기획, 글로벌 투자, 인사, 재무, 리스크, 상품), 디지털 금융(트레이딩/IT) 등 다양한 직군에서 진행된다. 특히 디지털 금융 분야에서는 운용 프로그램 및 시스템 개발 등 기술 역량을 갖춘 지원자를 중점적으로 찾는다.
지원은 한화투자증권 채용 홈페이지와 한화 공식 채용 사이트 '한화인'을 통해 27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채용은 기존의 세부 직무별 선발 방식이 아닌, 직군 단위로 지원자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선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지원자에게 더 다양한 선택과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김도형 혁신지원실장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 특정 직무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디지털자산 시대를 이끌 인재를 채용하고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2026-04-14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사업 논의 시작…김희철 대표 현지 협력 방안 모색

한화오션이 캐나다의 잠수함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기 위한 논의를 현지에서 확대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최근 김희철 대표가 캐나다 핼리팩스를 방문하여 팀 휴스턴 노바스코샤 주 총리 등 주 정부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방위산업 분야의 협력, 유지·보수·정비(MRO) 역량 강화, 현지 인력 육성, 산업 기반 구축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한화오션은 캐나다 잠수함 사업의 장기적 참여와 현지 산업에 대한 기여 확대 의지를 전달했다.
노바스코샤 지역은 함정 건조와 유지 운용에 적합한 산업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항공우주와 해상풍력, 인공지능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 대표는 어빙조선소의 더크 레스코 사장과도 별도로 만나 캐나다 해군의 자주적 잠수함 역량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어빙조선소는 북극 및 연안 경비함, 핼리팩스급 호위함 유지·보수, 차세대 이지스 시스템을 탑재한 리버급 구축함 사업 등 다양한 해군 사업을 동시에 수행하는 캐나다 최대 조선소다. 양사는 고용 창출, 숙련 인력 양성, 공급망 안정화, 중소기업 참여 확대, 장기적 잠수함 유지보수 산업 기반 구축 등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화오션은 자사의 설계 및 건조 기술과 어빙조선소의 현지 생산·공급 역량을 결합해 캐나다 잠수함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산업 기반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에는 캐나다 최대 건설기업인 PCL과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기업들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캐나다 주요 기업들과의 협약을 통해 현지 기업을 글로벌 잠수함 공급망에 연계할 계획이다.
김희철 대표는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 과정에서 안정적인 유지·보수·정비 체계 구축, 캐나다 주도의 산업 기반 강화 등이 핵심적인 평가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캐나다 산업계 및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캐나다 중심의 지속 가능한 잠수함 운용 생태계를 구축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6-04-09
K9 자주포 112문, 9천400억원 규모 핀란드 추가 수출 계약

핀란드가 K9 자주포를 추가로 도입하기로 결정하면서 한국 방산 수출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9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핀란드 국방부와 K9 자주포 공급을 위한 정부 간(G2G)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총 5억4천600만유로(약 9천400억원) 규모의 K9 자주포 112문을 핀란드에 공급하게 된다. 코트라가 한국 정부를 대표해 계약 당사자로 참여했으며, 계약서에는 강경성 코트라 사장과 올리 루투 핀란드 국방부 자원정책국장이 서명했다.
계약 체결식에는 한국 측에서 강경성 사장,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장,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김정하 주핀란드 대사가 참석했고, 핀란드 측에서는 국방부와 군수, 육군사령부 고위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8월부터 코트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위사업청, 주핀란드 대사관 등으로 구성된 팀코리아 협상단이 7개월여간 핀란드 측과 협상을 이어온 결과다.
핀란드는 지난 2017년에도 K9 자주포 96문을 처음 도입한 바 있다. 2차 계약이 체결되면서 혹한과 폭설 등 북유럽의 극한 환경에서도 K9 자주포의 기동성과 화력이 입증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로써 다양한 환경에서 무기를 운용하는 국가들에 대한 한국 방산 수출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정부 간(G2G) 계약 방식은 외국 정부 요청 시 코트라가 국내 기업을 대신하거나 함께 계약 당사자가 되어 수출을 지원하는 형태다. 이 방식은 계약서 작성, 협상, 법률 검토, 구매국 정부와의 소통 등 전 과정을 지원해 수출 기업의 리스크를 낮추고 투명성을 높인다. 또한 기업 간 계약에 비해 낮은 이행보증과 지연배상금 등으로 우리 기업에 유리한 조건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1차 도입 후 8년간 극지 인접 지역에서 운영 후 재선택을 받아 높은 신뢰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다른 지역 수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핀란드 2차 수출은 1차 계약 이행 과정에서 납기 준수를 통해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 등 K-방산의 강점이 유럽 시장에서 꾸준히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 2026-04-08
㈜한화, 한화솔루션 2조4천억 유상증자 참여…8,439억 납입 결정

㈜한화가 한화솔루션의 대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한화솔루션은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보통주 7천200만주를 신규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증자를 통해 약 2조3천976억원을 조달하며, 이 자금은 차입금 상환과 미래 사업 투자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화는 이날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이사회를 개최해 '한화솔루션 주주배정 유상증자 참여' 안건을 의결했다. ㈜한화는 120% 초과 청약 방식으로 참여해 총 8천439억원을 납입할 계획이다.
● 2026-04-08
한화, 건설연·지윤이앤씨와 고속굴진공법 실증 MOU 체결

한화 글로벌부문 IS사업부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지반연구본부(K-지하고속도로 연구단), 지윤이앤씨와 고속굴진공법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초장대 K-지하고속도로 인프라 안전 및 효율향상 기술개발을 위한 국토교통 연구개발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고속굴진공법은 터널 공사에 적용되는 스마트 고속 굴착 기술로, 시공의 안전성과 속도를 동시에 높이기 위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대형 지하 인프라 건설 현장에서 공기 단축은 물론, 도심지 시공 시 요구되는 진동·소음 저감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 기관은 현장 실증시험을 위한 시험장 확보, 시험 발파, 기술 검증 및 공법 표준화, 개발 기술의 활용과 후속 사업화 방안 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한화 글로벌부문은 실증시험에 필요한 화약과 장비를 제공하고, 스마트 발파 기술을 활용한 시공 및 기술 지원을 맡는다. 또한 시험 발파 결과 분석과 공법 개선에도 참여해 고속굴진 기술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화 글로벌부문은 이번 실증을 통해 향후 설계 기준과 표준 공법 반영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곽원석 한화 글로벌부문 사업부장은 "실증과 표준화 과정을 통해 지하 고속도로, 철도 터널 등 대형 지하 구조물 건설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6-04-07
한화, FIDAE 2026 참가…'타이곤' 장갑차·장보고-Ⅲ 잠수함 등 중남미 겨냥 신무기 공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등 한화그룹의 방산 계열사 3곳이 오는 12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개최되는 중남미 최대 방산 전시회 'FIDAE 2026'에 참가한다.
이번 FIDAE 2026에는 35개국 44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칠레 국방부의 장갑차 현대화 사업을 겨냥해 차륜형 장갑차 '타이곤'을 실물로 전시한다. 타이곤은 각 바퀴의 독립 구동 및 제어가 가능하며, 도로 주행 안정성과 함께 총탄 및 지뢰 방호 능력, 원격사격통제장치(RCWS) 탑재가 특징이다. 이외에도 K9A1 자주포, K10 탄약운반차, 천무 다연장 유도미사일,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 등 지상체계 통합 운용 역량을 선보인다.
한화시스템은 25㎝급 해상도를 갖춘 소형 합성개구레이다(SAR) 위성을 비롯해, 주야간 및 기상 조건에 관계없이 관측이 가능한 첨단 위성 기술을 공개한다. 또한 무인체계와 실시간 협업이 가능한 지능형 해상 지휘 거점 '스마트 배틀십'과 인공지능 기반의 잠수함 전투체계(CMS)도 전시한다.
한화오션은 3천톤급 장보고-Ⅲ(KSS-Ⅲ Batch-Ⅱ) 잠수함, 2천톤급 잠수함, 4천톤급 및 5천600톤급 호위함 등 다양한 해양 방위 장비를 선보인다.
한화 관계자는 "육·해·공·우주 전 영역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 방위 솔루션으로 칠레 및 중남미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칠레의 국방력 기여와 방산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家ㅣ기업가] 한화그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