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코스피가 26일 장 초반 2% 넘게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는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되는 모습이다.
26일 오전 9시 7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6.19포인트(2.20%) 내린 8,734.11을 기록했다. 지수는 개장 이후 낙폭을 키우며 8,700선까지 밀려났다.
간밤 미국 증시는 마이크론의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애플 등 일부 대형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며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상승했지만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하락하면서 글로벌 투자심리가 다소 엇갈렸다.
이 같은 미국 증시의 혼조 흐름과 함께 국내 시장에서는 최근 이틀 연속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심리가 강해지면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가 이어졌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조 이상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9천억원 이상을 순매수하며 매도 물량을 받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프로그램 매매도 매도 우위였다.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를 합한 프로그램 순매도 규모는 8,516억원으로 집계되며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시장에서는 미국 증시 혼조에 따른 경계심과 함께 단기간 큰 폭으로 상승했던 국내 증시의 부담이 겹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확대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AI 투자 확대와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는 유지되고 있어 향후 미국 증시 흐름과 외국인 수급 변화가 코스피의 단기 방향성을 좌우할 주요 변수로 꼽힌다.
[AI 조력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에 따른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될 수 있습니다.]
▮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