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행정안전부가 전국적인 폭염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재난 위기경보를 한 단계 상향하고 관계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 현장 대응 강화를 주문했다.
행정안전부는 10일 '폭염 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날 오후 3시부터 폭염 재난 위기경보를 기존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데다 당분간 고온 현상과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선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현재 전국 상당수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대응 수위를 높였다.
회의에서는 주말 이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뿐 아니라 밤에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인명피해 최소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호우 이후 높은 습도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야외 활동 시 체감온도가 크게 높아져 온열질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보고 고령자와 농업 종사자, 건설현장 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도록 요청했다.
특히 이·통장과 지역자율방재단, 생활지원사 등 지역 안전 인력을 적극 활용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예찰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농촌 지역 논·밭과 야외 작업장에 대한 순찰도 한층 강화된다. 정부는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과 축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예방조치도 함께 추진하며 관계기관에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아울러 밤에도 더위가 이어지는 열대야에 대비해 국민들이 언제든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전국 무더위쉼터와 폭염 저감시설의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김용균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장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지방자치단체는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중심의 대응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국민들도 폭염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폭염 장기화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조해 국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 이 기사는 AI를 활용해 작성됐으며, 행정안전부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의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재구성했습니다. 폭염특보와 위기경보 단계는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기상청 및 행정안전부의 최신 안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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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