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353회에서는 '한 남자가 있어' 특집을 방송한다. 이번 편에는 백사자 남매를 돌보는 대구 사육사 전근배, 정상용,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장 조지훈, 축구선수 박지성, 가수 김종국이 출연한다.
전근배와 정상용 사육사는 백사자 루카와 루나를 가족처럼 돌보며 2500만 뷰를 기록한 육아 일기, 부모 사자 레오와 레아의 7년간 햇빛을 보지 못한 사연, 생후 100일 동안 24시간 인공 포육한 과정 등을 공유한다. 정상용 사육사가 ‘브루노 마스’라는 별명을 얻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된다.
조지훈 응원단장은 부산 사직구장에서 20년간 응원단장으로 활동하며 KBO 최초 단일 구단 20년 연속 응원단장 이력을 전한다. 서울 출신임에도 부산에서 응원단장이 된 배경, 대학 시절 유재석과의 27년 전 인연, 초보 때 팬들에게 혼나고 첫 단상에서 난투극이 벌어진 경험, 선수별 응원가 최초 탄생 비화, 레전드 이대호의 깜짝 인터뷰 등을 소개한다.
박지성은 북중미 월드컵 해설 경험과 대한민국 대표팀 32강 탈락 당시 심경, 남아공전 직후 감정, 대표팀 경기 운영 의견, 일본 축구 경쟁력, 한국 축구 미래와 K-축구 혁신위원장으로서의 고민을 전한다. 국가대표팀 감독의 조건과 축구협회장 후보설에 관한 입장도 언급된다. 유재석이 김종국을 후보로 추천하자 박지성은 “힘들 것 같다”고 답하며 두 사람의 즉석 만남도 이뤄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동창회, 아이콘 매치 출전, 무릎 부상에 대한 이야기도 포함된다.
김종국은 데뷔 31주년을 맞아 가수와 예능인 활동, 신혼 생활, 25년 우정의 유재석과의 에피소드, 안양 ‘김도끼’ 시절, 대학 입시 4수 끝 학업 성취를 공개한다. 결혼 비하인드로는 유재석이 건넨 축의금에 놀란 일화, 신혼 소감, “결혼 너무 좋다. 풀지 못한 인생의 숙제에 마침표를 찍어 준 느낌”이란 말, 2세 계획에 대한 솔직한 생각이 전해진다. 유재석이 “김종국 아들로 태어나는 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하자 김종국은 “미안하다. 먼저 사과할게”라고 답했다. 이혼 전문 변호사 박민철과 김종국의 결혼 생활을 주제로 나눈 대화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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