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네티즌 어워즈 연기부문 영화대상 투표에서 영화 '살목지'가 7월에도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내며 4개월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작성했다. 공포영화의 힘을 보여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반기 결선 레이스의 뜨거운 열기가 이어진 지난달 투표에서 '살목지'는 팬덤의 압도적인 화력을 앞세워 선두에 올랐다.
집계 결과에 따르면 '살목지'는 지난달 투표에서 총 2만 1048표를 쓸어 담으며 47.9%의 높은 득표율로 1위 왕좌를 수성했다. 공포영화로서 네티즌 어워즈 최초의 연속 우승 신화를 쓰고 있는 '살목지'는 50%에 육박하는 높은 점유율을 견고히 유지하며 영화 부문의 절대 강자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증명했다.
최상위권에서는 1위 '살목지'를 바짝 추격하는 '20세기 소녀'와의 압도적인 양강 구도가 더욱 진하게 형성됐다. '20세기 소녀'가 2만 23표를 모으며 45.6%의 높은 득표율로 2위 자리를 단단히 사수했다. 두 작품이 차지한 득표율 합계만 전체 표심의 93.5%에 달할 정도로 최상위권의 화력이 순위표 전체를 압도했다.
중위권 순위 싸움에서는 팬덤의 결속력에 따라 한 표 차이 접전과 순위 판도 변화가 나타났다. '어쩔수가없다'가 1055표를 획득해 2.4%의 득표율로 지난달에 이어 3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낸 가운데, '30일'이 681표를 수확하며 1.6%의 득표율로 4위까지 한 계단 치고 올라왔다. 반면 '귀공자'는 406표를 얻는 데 그쳐 0.9%의 득표율로 5위로 밀려났다.
하위권 레이스에서도 단 1표 차이로 순위가 엇갈리는 미세한 승부가 전개됐다. '전지적 독자 시점'이 233표를 확보하며 0.5%의 득표율로 6위에 올라 지난달보다 순위를 끌어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좀비딸'은 단 1표 차이인 232표를 얻어 0.5%의 득표율로 7위를 기록하며 바짝 뒤를 쫓았다. 이어 '왕과 사는 남자'가 226표를 받아 0.5%의 득표율로 8위에 안착했다.
[득표율 0.1% 이하는 표기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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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