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리플쑈] 질리지 않는 간식하면 생각나는 것이 있다. 

바로 '라면'이다. 라면은 어느덧 국민 대표 간식으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우리 삶과 밀접한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출출할 때 라면 한그릇이면 든든하고 맛도 좋아서 요즘에는 외국인들도 라면을 즐기는 걸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국내에는 농심, 오뚜기, 팔도, 삼양 등 다양한 라면 브랜드가 있다. 그렇다면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라면은 무엇일까? 

‘영상으로 남기는 내 의견’ 댓영상 통해 시민들과 만나봤다.

진라면이 28퍼센트로 가장 많은 표를 받아 ‘원픽’ 라면의 위용을 떨쳤다.

진라면을 가장 선호한다는 답변 중 맵지도 짜지도 않고 국물 간이 딱 적당하다는 답변이 주를 이뤘다. 또 매운걸 잘 못먹는 편인데 순한맛이 있어서 애용한다는 댓영상도 눈에 띄었다.

24%를 기록해 두번째로 높은 답변률을 보인 신라면은 매운걸 좋아해서 선호한다는 답변이 많았다. 또한 버섯향이 강해 선호한다는 댓영상도 있었다.

이외에도 안성탕면, 삼양라면, 너구리, 불닭볶음면 등 다양한 제품들이 뒤를 이었다. 

국민 간식으로 자리매김해서 일까? 원픽 라면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왔다.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간식, 오랜만에 라면 한 그릇 생각난다.

유휘선 아나운서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