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리플쑈]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이 중요시 여겨지는 요즘, 배달음식이 때아닌 인기를 누리고 있다. 수년전부터 배달음식에는 배달료가 붙고 있다.
배달료 논쟁은 과거부터 이어져 왔지만 근래 들어 더욱 가열되고 있다. 배달료가 비싸다는 의견부터, 적당하다는 의견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시민들은 현재 배달음식 배달료 책정 금액,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영상으로 남기는 내 의견’ 댓영상 통해 다양한 시민들과 만나봤다.
배달업체의 배달비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봤다.
배달비가 비싸다는 의견이 57.70%, 적당하다는 의견이 26.92%, 싸다는 의견은 15.38 퍼센트로 나타났다,
배달비가 비싸다고 생각하는 입장은 ‘근거리임에도 같은 비용이 든다’, ‘음식이 맛없을 때 배달비가 아깝다’. ‘음식값에 비해 배달료를 너무 많이 받는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댓영상은 ‘충분히 지불할 수 있는 가격이다’, ‘날도 덥고 코로나로 배달량이 많이 때문에 인건비를 생각하면 적당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배달비가 저렴한 편이라고 의견을 낸 시민들은 배달하는 사람들의 노고와 안전 등을 생각하면 배달비가 저렴한 편인 것 같다는 의견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바깥활동이 뜸해지며 배달업체가 성수기(?)를 맞는 요즘, 배달비 논란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CBC뉴스 조민경 아나운서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