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리플쑈] “누가 달았는지 모를 악성 댓글은 그만!! 이제부터는 얼굴이 보이고 목소리가 들리는 댓영상으로 만드는 리플쑈!” 여러분 안녕하세요 리플쑈 허세영입니다.
학창시절 신상을 묻는 가정환경조사서, 한번씩 보신적 있으시죠?
가정환경조사서는 과거로부터 논쟁거리가 됐습니다. 굳이 신상을 물어야하냐는 의견부터 학생에 대해 파악하기 위해 어쩔수 없이 필요하다는 의견까지 다양한데요.
여러분은 가정환경조사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영상으로 남기는 내 의견’ 댓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가정환경을 알기 위해 가정환경조사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36%, 필요 없다는 의견이 64%로 나타났습니다.
학생들의 가정환경을 알아야한다는 의견에서는 아직 자아가 형성되지 않은 아이들은 서로 다르다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선생님들이 미리 파악하고 도와줘야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반면에 굳이 가정환경을 알아야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에서는 선생님들의 선입견이 생길 수 있다는 의견과 학생들간의 따돌림이 더 심해질 수 있다는 의견이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반대하는 의견에서도 선생님이 교육을 위해 최소한의 정보는 알아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렇듯 많은 분들이 학생들의 교육방향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학생들이 학교보다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는데요.
사실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진심어린 관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세한 설문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댓영상을 확인해주세요. 저희는 여러분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아래 댓영상으로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리플쑈 허세영이였습니다.
CBC뉴스 허세영 아나운서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