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리플(XRP)이 전진 동작을 취하고 있는 듯하다.리플은 전 거래일 부진을 뚫고 양봉으로 전환한 상황이다.
하지만 봉이 길지 않아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4거래일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나쁘지만은 않다.
4거래일 중에서 하루 제외하고는 짧지만 양봉을 기록한 바 있다. 가격이 여전히 730원을 넘지 못하고 있는 점은 인지해야 한다.
가격이 횡보세에 갖힌 듯한 양상으로 점프력이 상실한 것 처럼 힘이 없기 때문이다. 시장의 분위기 역시 고조될만한 재료는 아직 없는 것 같다.
상황이 모두 불확실하고 호재도 반쯤만이다. 확실하게 어떤 확신이 가는 소식같은 것은 나타나지 않는다. 그래프로 보면 리플의 추이를 더욱 잘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래프 상으로 보면 리플은 완만한 우햐향 그림을 그리고 있는 듯 하다. 잔잔한 흐름이 횡보세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급격한 장세 변동이나 흐름은 나타나지 않은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 국면을 따져보면 이것이 다행이라고도 할 수 있다.
에너지를 비축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에너지의 비축 여부는 모멘텀이 와봐야 알 것 같다.
폭발적인 에너지로 전화하기 위한 바닥다지기인지는 사실 미지수라고 할 수 있다.
730원을 넘어서고 750원에 이르러봐야 어떤 방향성을 점칠 수 있을 것 같다. 리플의 갈링하우스 CEO는 최근 매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
여러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것 같은데 이에 대해 발설은 하지 않는 것 같기도 하다.
최근에는 그의 트위터를 통해서 지금 웃어라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기도 했다.
지금 웃어라는 말을 일부 전문가들은 나중에 갚아준다는 뜻이 담겨 있다는 것 같다면서 갈링하우스 말의 행간을 읽어야 한다는 주장을 펴기도 했다.
또 하나는 갈링하우스는 바이든을 공격적으로 비판하면서 게리겐슬러 위원장을 노골적으로 의사를 반영한듯한 글을 올리기도 했다.
미국 대통령인 바이든을 지적하고 게리겐슬러에게 직격탄을 쏜다는 것은 어떤 함의가 숨겨 있다고 할 수밖에 없다.
갈링하우스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사는 기업가이다. 비즈니스의 언어가 도외시될 수 없다고 할 수 있다.
[본 기사는 투자 권유 기사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는 각자의 판단으로 선택해서 하는 것으로 최종적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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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