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아이야 뛰지마라 배 꺼질라, 가슴시린 보릿고개길"
세상에서 가장 넘기 어려운 고개가 보릿고개라는 말이 있다. 이말에 담긴 함의를 살펴보면 세상에서 가장 참기 어려운 일이 배고픔이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정서주가 TV조선 '미스쓰리랑'에서 부른 절창은 힘들고 어렵던 시절의 마음을 어루만져줬다는 평가를 들을 만 했다. 가슴이 시렸던 보릿고개를 연상시키는 것 뿐만이 아니라 그 시대를 조명과 동시에 치유해주는 힐링의 효과를 제공했다는 것이다.
경쾌하게 부르는 슬픈곡조가 더 애잔하고 가슴을 울린다는 것이다. 이는 정서주니까 가능할 것 같다는 것이다.
한편 정서주는 8월 네티즌 어워즈 여자가수상 퀸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부문 우승을 거머쥘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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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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