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가수 박지현이 8월 네티즌 어워즈 팬북대상 부문 1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박지현은 지난 31일 종료된 8월 네티즌 어워즈 팬북대상 부문 투표에서 총 77,302표를 얻어 35.4%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8월 네티즌 어워즈 팬북대상 부문 2위는 손태진(39,874표 18.2%), 3위는 에녹(24,978표 11.4%)이었다. 손태진과 에녹은 이 부문 상위권을 꾸준히 지키는 스타이다.
팬북대상 4위 정서주(19,812표 9.1%), 5위 장민호(17,797표 8.1%) 6위 김혜윤(16,294표 7.5%) 7위 변우석(9,274표 4.2%), 8위 송가인(7,220표 3.3%), 9위 조용필(3,305표 1.5%), 10위 김지원(2,788표 1.3%)이 각각 랭크됐다.
팬북대상의 베스트10들은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1위에서 10위까지 모두 내로라하는 스타들이다. 이들의 분포를 보면 연기자가 3명이고 나머지는 모두 가수이다.
가왕 조용필의 팬덤은 이중에서도 매우 눈에 띈다. 가장 오랜 세월 지속적이면서도 가열찬 팬심이라고 할 수 있다.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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