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배우 변우석이 9월 네티즌 어워즈 남자연기상 우승을 차지했다. 수범이('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을 응원하는 팬덤)들의 축제의 장 다웠다.
변우석은 지난 30일 종료된 9월 네티즌 어워즈에서 20,530표를 획득했다. 37.9%의 득표율이다. 4개월 연속 이어온 인기다. 팬들이 여전히 ‘우석 업고 튀어’ 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범이들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변우석의 인기는 식지 않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2위는 엄태구(11,268표 20.8%)다. 엄태구는 남자가수상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엄태구는 수줍음을 누르고 팬과 소통하는데 열의를 보인 바 있다. 엄태구의 2위 부상은 이런 노력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3위는 송강(4,062표 7.5%)이 랭크됐다. 4위는 김수현(3,656표 6.8%)이다. 5위는 이준호(3,541표 6.5%)가 이름을 올렸다.
6위 장근석(3,036표 5.6%), 7위 배인혁(2,614표 4.8%)이 각각 차지했다.
8위부터 10위까지는 나인우(1,147표 2.1%), 이준기(1,043표 1.9%), 이민호(986표 1.8%)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11위부터는 남궁민(767표 1.4%), 12위 옥택연(663표 1.2%), 13위 김선호(663표 1.2%), 14위 송중기(165표 0.3%) 15위 채종협(125표 0.2%) 16위 강태오(124표 0.2%), 17위 송건희(81표 0.1%) 18위 정해인(70표 0.1%), 19위 김영대(27표), 20위 안효섭(24표)이 각각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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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