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기자] 9월 네티즌 어워즈 최고그룹상은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가 우승을 차지하며 7개월 연속 1위 여정을 이었다.
지난 30일 종료된 9월 네티즌 어워즈 최고그룹상 부문 투표에서 포르테 디 콰트로는 총 30,273표를 얻어 40.9%의 득표율을 획득했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손태진이 속한 크로스오버 보컬 그룹이다. 4인조 남성그룹인 이 그룹은 팬텀싱어 최종우승팀으로 팬들에게 각인시켰다. 손태진과 김현수는 서울대 대학원 성악과 출신이기도 하다. 2023년에는 팬 송 '이야기 (Our Story)'를 출반했다. 이제 팬들이 네티즌 어워즈에서 스타를 위한 '이야기'를 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9월 최고그룹상 부문 2위 자리는 리베란테(18,015표, 24.4%)가 차지했다.
3위는 포르테나(12,974표 17.5%)가 올랐다.
최고그룹상에서 리베란테와 포르테나를 빼놓고는 이야기가 불가할 정도로 두 그룹은 상위권에서 강력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두 그룹의 팬들이 최고그룹상에서 만들 기록들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다.
이어 4위 포레스텔라(3,518표 4.8%) 5위 라포엠(3,466표 4.7%) 6위 잔나비(1,553표 2.1%) 7위 엔플라잉(1,477표 2.0%), 8위 에스파(559표 0.8%), 9위 플레이브(534표 0.7%), 10위 뉴진스(343표 0.5%) 순이었다.
그 뒤를 이어 11위 트와이스(338표 0.5%) 12위 방탄소년단(335표 0.5%) 13위 웨이커(177표 0.2%), 14위 터치드(122표 0.2%), 15위 블랙핑크(64표 0.1%) 16위 아이브(54표 0.1%) 17위 QWER(52표 0.1%) 18위 프로미스나인(51표 0.1%), 19위 데이식스(48표 0.1%), 20위 베이비몬스터(29표)가 각각 랭크됐다.
[0.1% 미만의 득표율은 표기하지 않습니다.]
▮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