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C뉴스] LG전자가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를 위해 닥터 헬기를 활용한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한다. 최근 LG전자는 아주대학교병원과 '응급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증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닥터 헬기를 통해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는 특히 교통체증이나 병원과의 거리로 인해 골든타임을 놓칠 위험이 있는 응급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협약에 따라 수도권 사업장에서 환자가 발생하면 닥터 헬기가 즉시 수원시에 위치한 아주대학교병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로 환자를 이송하게 된다. 경남 창원과 경북 구미 등 지역 사업장의 경우, 환자는 우선 인근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후 헬기로 아주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되어 최적의 치료를 받는다. 아주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하는 권역외상센터 평가에서 10년 연속 최상위 평가를 받은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LG전자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핫라인도 구축했다.
LG전자는 이 외에도 아주대학교병원과 함께 사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응급의료 전문 교육과 응급의료지원 비상대응 합동훈련을 시행하며,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LG전자 권순일 안전환경센터장은 "구성원들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치료를 통해 임직원과 그들을 소중히 여기는 가족들의 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응급의료지원 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LG전자는 평택 LG디지털파크, 창원 LG스마트파크에 이어 올해 2월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도 안전체험센터를 신설했다. LG사이언스파크 안전체험관은 화재대피, 보안경 성능, 안전화 충격, 화학물질 반응 등 18개 안전 관련 체험 콘텐츠를 운영하며, 실험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LG스마트파크 안전체험관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로봇 등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하며, 임직원들은 다양한 안전 사고를 가상으로 체험하고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러한 노력은 LG전자가 안전문화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LG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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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정수 기자





